그냥 제가 보기엔 어떠한 이유로 우리나라에 대한 피해의식이 생겨났고 이 피해의식에 대한 보복과 해소의 관점에서 우리나라와 좋지 않은 관계에 있는 일본을 도구로 이용하는 거라고 보네요

언어 구사 형태를 보면 일본을 띄우는 목적이 아닌 다른 사람을 불쾌히 하려는 빌드업을 우선으로 취하는데 흔히 'A는 B보다 OO하다' 하는 어그로를 끌기 좋은 비교 내려치기를 자주 인용하고 상대의 자존심을 건드는 소재와 말을 중점으로 인용하죠

이때 이 사람들은 일본이 욕을 먹는 것에 대해서 생각보다 무감각한 모습을 보임
이런 걸 보면 일본을 좋아한다기 보다는 결국 우리나라 사람들이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고싶다는 관점이 최우선임을 알 수 있고 결국 일본은 한국을 때리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는 것일 뿐이죠

자신이 싫어하는 사람을 괴롭히려면 그 사람이 가장 싫어하는 것을 이용하기 마련인데 예를들어 벌레를 싫어하는 걸 안다면 벌레로 괴롭힐테고 이 벌레가 이후 어떻게 되든 그 사람은 전혀 신경쓰지 않겠죠

진짜로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 좋아하는 대상이 함부로 훼손되게 하지 않아요

대부분이 학교에서 왕따당하거나 학폭당했던 사람들 아니에요?
그 반작용으로 한국 전체를 혐오하면서 일본에 자기 자신을 투영시켜서
떨어진 자존감과 가치를 대리만족하고싶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