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그릇이 달렸는데. 좀 친했던거 무슨 상관 일까요?

대충 보니. 뮤지컬 중인공이 더블 케스팅 될때.
한명은 원래 뮤지컬 배우. 한명은 티켓파워 있는 아이돌 출신.. 이런식으로 하는경우가 많더군요.

엘리자벳 저번 시즌에도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옥주현이 했죠.
그런데 이번에 김소현 날라가고 이지혜가 들어옴.
그러니까 아이돌 출신만 더블케스팅이 된거.

문제는 옥주현은 아이돌 출신이란게 필요 없는 뮤지컬 실력자.
나머지 한자리를 원래 뮤지컬 배우를 쓸 이유가 없어짐.
그래서 넣은게 아이돌 출신 이지혜.

문제는 요즘 아이돌은 소속사에서 트레이닝을 많이 받아 실력들이 상당함.
그러니 앞으로는 주연 한자리가 아니라 조연급 까지 아이돌 판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음.

아이돌 생활 끝내고 배우쪽 전향 하는 애들 많은데.
뮤지컬계에도 이런애들 많을건 당연한거. 특히 메인 보컬급 되던애들은 상당수가 진입할것.

이렇게 되면 기존 뮤지컬 배우는 밥줄 끊기게 생긴것.

근데 뮤지컬배우 이지혜가 아이돌출신임??
프로필보니 아이돌 경력이 없던데요?

앗 실수했네요.

어떤 기사에 사진이 아이돌 이지혜 사진을 올려 놓는 바람에.
샾 출신의 배우 겸직하는 이지혜 있습니다.

근데.. 뮤지컬 배우 이지혜라면 더 문제가 큰거 같네요.
원래 하던 배우는 김소현 75년생. 이지혜는 90년생.
그냥 세대 교체를 하는거죠.

세대 교체 하는것까지 테클 걸고 들어온다는건 심각하네요.

성악과 나온걸로 아는데 이지혜 ..;;
설마 샵의 이지혜랑 헷갈리는건지?

절친이었는데. 그냥 서로 만나서 얘기하지 괜히 SNS나 기자한테 폭로하면 역효과만 나지.

절친이면 SNS에서 욕해도 되나 보네요.

해명한거 보니까 지인이 옥장판 장사를 해서 홍보했다고 ㅋㅋ

제작사에서 수십억들여서 하는건데 어설픈 사람 쓰지는 않을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