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이 정도 성공하면 시상식후 뒷풀이로 파티장이나 클럽가서 즐기는데 BTS는 꼭 v live로 아미팬들과 소통하더군요. 이 점이 대단히 맘에 들어요.
psy가 잘나갈때 미국 파티장에서 폭탄주 만들어 인기있다는 뉴스봤을때 그저 그랬는데 bts는 별격이네요.
이러니 미국 잘나가는 연예인들도 보고 싶어하고 좋아하는거겠죠.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31606629250968&mediaCodeNo=258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저희 공연을 기다리는 전 세계 수많은 팬분들! 저희가 꼭 찾아가겠습니다.”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28일(현지시간)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LA’ 2일차 공연을 마치고 팬들에게 이같이 말했다.슈가는 공연을 마치고 진행한 네이버 V라이브에서 “오늘 분위기 굉장히 좋았다”며 “사실 처음에 무대 올라갔을 때 굉장히 낯설었는데, 중간쯤 넘어가니 긴장이 풀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 콘서트에선 방탄소년단 멤버 일곱 명을 제외하고 시선이 최대한 안 빠지도록 한 달 넘게 무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며 “다들 좋아해 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특히 슈가는 “이맘때 팬데믹이 종식될 줄 알았다. 그런데 오히려 상황이 더 안 좋아진다는 말이 들리는 상황”이라며 “(언젠가 꼭) 저희가 찾아가겠다. 너무 상심하지 마시기 바란다”고 팬들을 위로했다. 그러면서 슈가는 “‘잠시’라는 곡의 가사를 생각하면서 잠깐만 기다려 달라”며 “정말 찾아갈 거니 상심하지 말아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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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슈가는 “3, 4일 차도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말하며 파이팅을 외쳤다.이날 진행한 V라이브에는 약 551만명의 팬들이 몰렸다. 팬들은 각기 다른 언어로 BTS를 외치며 뜨겁게 환호했다.한편 방탄소년단은 12월 1~2일 같은 장소에서 한 차례씩 공연을 더 펼친다. 총 4회 공연으로 20만 ‘아미’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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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소속사는 회당 관객이 4만7000명이라고 밝혔으나 뒤늦게 시야 제한석이 풀리면서 관객 수가 늘어났다. 1, 2일차 공연에는 각각 5만3000명씩 총 10만6000여명이 다녀갔다. 지난해 개장한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로 4회 공연 전체 매진을 기록한 가수는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방탄소년단은 12월 3일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2021 징글볼’ 무대에도 오른다. 새 콘서트 투어의 다음 공연 개최 일정은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