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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10 21:50
[잡담] 아이즈원 뇌피셜
 글쓴이 : 쌈바클럽
조회 : 2,369  

그냥 뇌피셜이에요.

1. 엠넷에겐 그룹의 해체 권한이 없기 때문에 해체 사실을 뻔히 알고도 입장문에서는 명시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지만 어쨌든 해체가 아닌 자신들과의 계약 종료만을 명시함.

2.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지만 누가봐도 아이즈원을 유지하는게 엠넷을 포함한 관련된 모든 회사와 멤버들에게 이득이라는 점.

3. 그럼에도 재계약이 불발됐다면 엠넷측이 적절한 비전 제시를 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큼(수익분배 포함)

4. 엠넷이 유능하긴 하지만 현재 아이즈원은 엠넷이란 파워가 절실하진 않은 팀.

5. 그룹 유지가 모두에게 이득이면서 엠넷의 힘은 절실하지 않은 상황이라면 엠넷에서 제시하는 조건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얼마든지 공동 투자로 아이즈원 전담 기회사를 설립하거나 다른 회사를 알아 볼 수 있다는 점.

6. 현재 빅히트는 여자친구가 있지만 걸그룹에 목 말라있고, 덩치를 불리는데 관심이 많음. 아이즈원이라는 대어가 품에 들어오면 엠넷에 비해 상당부분 수익을 포기하더라도 얻을 수 있는 이미지만으로도 이득이라 판단 할 수 있음.

7. 물론 빅히트가 아닐 순 있지만...어찌됐든 유지가 모두에게 유리하기 때문에 그냥 엠넷만 나가리된 상황일 수도 있다는 뇌피셜을 돌려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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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씨네 21-03-10 21:53
   
뭐 그렇게 아이즈원을 개편해서 다시 출범할 수 있는 힘과 자금이 있는 기획사라면 현재 빅히트 뿐이긴 하네요.
     
쌈바클럽 21-03-10 21:57
   
물론 이런 일이 실제로 벌어지더라도 그룹명과 팬덤명은 변경될 가능성도 있겠죠. 그렇지만 아이즈원은 팬덤도 크고, 대중적인 인지도도 높고 잘 자리잡은 팀이면서 동시에 특별히 독주하는 멤버가 없다는 점 때문에 그룹 유지가 이득이라는 계산은 모두가 할 수 있는 상황이죠.

그런데 그냥 엠넷하고 틀어진다고 버린다는건 좀 말이 안되는거 같아요. 그게 현실일 수도 있지만...
고양이가 21-03-10 21:56
   
헛된 망상이겠지만.. 발표 시기도 너무 빠르고.. 무언가를 위한 빌드업 냄새가 좀 나는 것 같기도
     
쌈바클럽 21-03-10 22:00
   
그쵸 아무래도 입장문 발표전까지는 그룹 유지 떡밥이 너무 많기도 했고요.
          
에페 21-03-11 10:38
   
올해 활동이 유지 떡밥이 아니라 기일이 얼마 남지 않아서 그런듯
꽁지 21-03-10 22:02
   
3번의 이유가 제일 합리적이고 크겠죠. 워너원때도 마찬가지였다던데
     
쌈바클럽 21-03-10 22:04
   
근데 워너원은 각자 돌아갈 팀들이 있었잖아요. 아이즈원은 소속팀이 아이즈원 하나인 완전 신인이거나 기존 소속그룹에 사실상 돌아갈 이유가 없는 사람들이고요. 차이점도 있죠.
호갱 21-03-10 22:02
   
4번부터 망상시작인듯
가설꺼리도 못됨
     
쌈바클럽 21-03-10 22:03
   
아이즈원에게 엠넷이 절실한가요? 망상임은 인정하긴 하는데...가능성 제로는 아니지 않나요?
감자수제비 21-03-10 22:21
   
아이즈원은 뭘해도 프듀48 사태의 원죄에서 자유롭지 못하니 일단 프듀 출신이란 꼬리표를 떼고 몇달 후 다시 헤쳐모여 이름은 바꾸고 새로운 소속사 밑에서 새출발하는게 깔끔할거 같아요. 현실화될지는 모르겠지만. 게다가 어차피 코로나 사태로 음악시장은 올 가을까진 뭐 그냥 이대로일테니. 일단 온콘을 기다려보죠.
반니 21-03-10 22:47
   
일단 빅히트는 제외죠 올해 쏘스뮤직 차기걸그룹 준비중이고

빅히트 본사도 아이랜드 여자버젼 올해 촬영 예정인데 아이즈원이 필요없죠
허까까 21-03-10 22:55
   
그냥 3번이에요.

예전에도 몇 번 썼었는데.. 워너원도 팬들이 절대 연장 바랬거든요. 근데 cj가 말도 안되는 제안을 한 게 밝혀지자(한마디로 이전처럼 돈쓰긴 싫고 빨대는 계속 꽂겠다는) 오히려 해체하길 잘 했다며 반대로 돌아섰어요. 아이즈원도 마찬가지로 결국 cj가 얼마나 양보하냐에 따른건데 결국 이리 된 거죠..

대댓글보면 '워너원은 돌아갈 팀이 있었다'라고 하셨는데 돌아갈 팀이 있고 없고는 사실 그닥 차이는 없어요. 아니 오히려 지금은 돌아갈 곳이 없기 때문에 소속사들 입장에선 더 계산이 잘 설 수도 있어요. 결국 소속사들에게 중요한 건 자신들이 쥘 돈이거든요. 아이즈원이 어마어마하게 벌어들였지만 절반이 cj 몫이고, 나머지 고만고만한 회사끼리 나누다보니 성에 안 찼을 겁니다.
     
쌈바클럽 21-03-10 23:52
   
까까님 말씀대로 CJ 때문에 수익이 성에 안차니까 CJ만 걷어낸거 아닌가 하는 뇌피셜었던거죠.
갓라이크 21-03-10 23:13
   
저도 뇌피셜이데요
한 일주일 안에 일본멤버들 소속사 반응이 안나오거나
미적지근 하면 아이즈원 네임을 버리는 것이지
이 팀 멤버들이 해산하는 것은 아닐 듯 ㅎ
각자 소속사의 이해관계가 안 맞아서 팀이 틀어진다?
절대 아니라고 생각 함.
현재 아이즈원만큼 확실한 수익을 내주는 그룹이 몇이나 됨?
소속사들이 각각 팀원 빼가서 뭘 어떻게 하면 현재의 수익보다
나을 수 있을지?
결국은 손익 계산인데 ㅎ
코로나 백신을 세계적으로 맞고 있어도
내년까지는 절대 안 끝날 분위기..
이 상황에서 사업가라면 어떤 판단을 해야 하는지
답 나오죠.
     
감자수제비 21-03-10 23:16
   
ㅇㅇ 어차피 코로나땜에 올 한해도 작년 같은 분위기라 시간은 충분하다고 봐요
     
쌈바클럽 21-03-10 23:53
   
맞아요. CJ 없어도 팀 유지하면 어차피 돈은 버는데 굳이 CJ랑 어그러졌다고 해서 해체시킬 이유는 없죠. 애초에 CJ랑 하는게 별로였을 수도 있고요.

유지만 해도 돈 버는데...
가로되 21-03-10 23:41
   
연장 관련 시그널이 굉장히 많았는데 지금 타이밍도 애매하고 엠넷의 전문이긴 하지만 공식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네요

솔직히 잘 모르겠음 해체인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참 ㅋㅋ
가끔씩 21-03-11 08:26
   
다른거 보다 이렇게 일찍 발표한게 뒤에 뭔가 더 있을거 같긴합니다.. 아마 종료시 까지 다양한 얘기나 소스가 쏟아 질듯 ...
에페 21-03-11 10:41
   
보통 해체일 다가오면 원 소속사에서 언플 하는데 이번엔 일체 그런게 없었음. 작년 조작 터졌을때도 원소속사에서 계속 할 수있게ㅐ 동의도 해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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