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후원받아서 자기 이름으로 가나에 학교 짓는... 나쁜건 아닌데 뽑아먹을거 다 뽑아먹으면서 한국인을 무시하고 있구나 느꼈음 (여태 해왔던 언행들을 보면)

이게 왜 기분나쁘지? 타국에 와서 그냥 타국편만 주구장창 빨아주고 내 개인감정은 숨겨주는게 맞는건가? 모두 자신의 이익을 위해 어디로든 가고 무엇이든 하는거 아닌가? 이런다고 우라니라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지 살려고 하는걸 그리도 보기 싫은가... 그냥 박수좀 쳐주면 안되나. 속좁은 시끼...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단어중 하나가 페미니즘이고 또 한가지는 인종차별주의자입니다.
왜 싫어하냐면, 한국의 페미니즘은 불특정 다수를 무차별적으로 성차별주의자로 만들어 버리고
성차별주의자라고 낙인 찍습니다.

인종차별주의자라는 단어를 싫어하는 이유는
인종차별주의를 지향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취리는 공개적으로 '한국인'을 지칭하며 인종차별 운운했습니다.
나는 졸지에 인종차별주의자로 낙인 찍혔습니다.

고로,
나는 아무것도 안했는데
한국의 페미니스트들에 의해 성차별주의자가 되었고
한국 거주 흑인에 의해 인종차별주의자가 되었습니다.

이상입니다.

동양인도 아니고 한국인지칭한게 인종차별인가요?제가 잘못이해한건가?

샘오취리가 한국인을 인종차별 했다는게 아니고
한국인이 무식하고 교육을 제대로 못받아서 인종차별주의라고 샘오취리가 인터넷상에서 떠들었다는거죠

글쓴님의 핵심은
단순히 더 큰 시장으로 나가려는 것을 못 마땅해 하는게 아니라
자신을 키워주고 지지해 주는 한국이라는 기반을 자기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용하고
배신하는 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는 겁니다.
이번에 일개 고등학생 졸업식 패러디를 갖고선 한국인 전체를 인종차별주의자로 매도하는 것을 보니 나중에 더 큰 시장에 나가면 또는 나가기 위해 한국이라는 지지 기반을 악용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합리적인 의심을 하는거죠.

아닙니다 너무 멀리가셨네요

비슷한 관점으로 해당 사건을 바라보긴했는데 정말 최악의 한 수를 둔 셈이죠.
자기 최대 지지기반을 통째로 날려먹은 멍청한 행동..

야망이 큰게  나쁜건 아닌데  케이팝 팬들중에  네티즌버즈 같이  하루종일 한국 욕하는 글들만
올리는 한국 안티 세력들이  많다는거 알고  이용한건  확실한듯 함
그래서 나도 정이 많이 떨어졌음.

앞으로 한국활동은 막을거임 어떻게든 난 의정부 학생들의 블랙페이스는 확실히 차별이고 실수였다고 보는입장이었는데도 오취리가 한짓은 용서가 안됨

한국이 좁을 정도로 큰건 아닌거 같은데 한국에서 더 치고올라갈 가망성은 별로 없다고 생각했을 수는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