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이건 돈때문이 아님. 저게 터질지 안터질지도 모르고 일본 아이돌바닥이 특정 회사가 쥐고 있다는걸 안다면 저 시도가 결코 엔화벌겠다고 저런다고 보는게 얼마나 심각한 비약인줄 알수있음. 좀더 내면 깊숙히 박진영의 심리상태를 분석해봐야함. 평소 그가방송에 하는 말, 행동, 회사 원칙, 종합하면 한가지로 귀결됨. 명예와 존경. 밑에 저 기사만 봐도 그 내면의 심리가 들어나 있잖음. “우리는 다른 나라의 문화가 마냥 한국의 것들을 사랑하도록 만들수는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야 합니다. 한국 문화를 그렇게도 오랜 세월 동안 소비해준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한국은 큰 빚을 지고 있어요" 이글에서 뭐가 보임? 사업가의 냉철한 비전이 보임? 그러지 않죠. 인간적, 관용, 베품이 보이죠. 사업가가 저런말을 하지 않음. 종교지도자같은이가 저런말을 하지. 사업가 마인드로 보고있는게 아니에요 이건..
이게 kpop에 어떤 영향을 줄진 모르겠음. 어쩌면 아무 영향이 없을수도 있고 누구말처럼 악영향을 줄수도 있고. 그런데 돈벌이, 친일이라는 자극적인 문구로 선동하는게 보여서 적었음.
그런데 뭐가 됬든 안했으면 좋겠다는(솔직한 심정으로 그냥 뻘짓하지마! 라고 말해주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