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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에가 이렇게 말하기 힘들었을텐데... 프듀를 하면서 한국에 정이 많이 들었던 모양입니다.
종료 몇 분 전 - "한국 이야기를 많이 하면... 일본 팬분들을 버리는거 아니냐 생각하는 분들도 많으신데... 저는 한국의 아이돌 싫어하지 않고 좋아하지만, 일본에서 한국 아이돌 좋아하는 분들도 많아요. 국가라던가 그런거 상관없잖아요?" 이렇게 말을 하더라고요. 한국 팬들이 많이 방송 보러와줘서 기분 좋았는지 한국 노래 많이 부르고 ㅋㅋㅋ
전에 노에가 라디오 프로에서 장규리 처음부터 봤을때 너무 예뻐서 적극적으로 말 걸어보고 넉살좋게 친해졌다는 이야기 하던데...
간만에 쇼룸에서 혐한 쪽빠리나 일베충같은 어그로가 없이 훈훈한 분위기가 만들어졌습니다. 한국 팬 분들도 많이 방송 보러 와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