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신곡이랑 비슷허네

위스퍼 팝 ‎Whisper Pop 이라고 해야할지, 정확한 장르는 모르지만 빌리 아일리시와 같은 속삭이는 듯한 음악 등의 곡소개에 '‎Whisper'가 항상 붙더군요. 속삭이듯 반복되는 후렴구에 중독성이 강한 특징이 있습니다.
스타일리시한 세련된 매력이 장점인 반면, 강약이 명확한 멜로디의 파워풀한 매력을 만들기 어려운 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르세라핌의 이번 데뷔곡의 경우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려 노력한 것 같고요.

흠.. 실력은 확실히 있는거 같은데.. 일본 내에서 먹힐지 모르겠네요.
해외쪽은 기존의 K팝 스타일과 유사해서 수많은 그룹들 중 튀어나오기도 쉽지않고.

비트가 르세라핌보다 섬세한 느낌

XG 가 좀 더 베이스의 리듬감을 섬세하게 쪼겠죠. (타.타.타.타.~)
르세라핌은 XG 와 비교해 좀 더 묵직하게 쪼겠고요. (밤~ 바바바밤~)
처음 들었을때 곡의 완성도의 매력은 XG가 좋지만, 묵직한 비트의 르세라핌이 좀 더 몸을 움직이기 만드는 리듬의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XG가 실험성이 강하다면, 르세라핌은 완성된 형태)
두곡 모두 편안하면서도 흥이 돋는 중독성이 있고요.

XG는 싱글 한곡만 발표한 상태이기에 컨셉을 어떻게 유지해 나갈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고,
르세라핌은 전반적인 컨셉을 유지해 낸 앨범을 발표했다는 데 좀 더 의미가 깊은 것 같습니다.
이러한 스타일리시한 풍의 컨셉을 유지하며(고유성을 지키며) 앨범을 발매할 수 있다는건 대단한거죠.

일본 에이벡스 레이블 소속 걸그룹이라고 함

트레이닝 자체도 국내 엔터회사에서 받았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h_JTnZkoKjw
xg 제일처음 비기닝이란 동영상보면
뉴타입이엔티라는 곳에서 트레이닝 받는장면이 나옵니다
27초에요
돈스파이크등이 소속되어있는 회사입니다

음악이 세카이를 침공하는 외계군단 느낌이네 ㅋㅋ
일단 첫곡은 잘 뽑았네 영어라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