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는 정확히 모르겠고(아마 애초에 그냥 미국사람 아닌가요?) 아르헨도는 자기가 알아서 활동 접고 미국에서 박찬호 야구보러다니면서 세월 보내다가 나이 지나고 입국. 사실상의 한국에서의 경제활동 자체를 접고 두문불출했죠.
방법자체도 국적이탈이 아니라 해외영주권을 이용한 장기체류였고요. 스티브도 미리 그런 방법으로 활동을 쉬고 미국에서 지내다가 왔다면 병역기피 의혹은 받으며 아르헨도 마냥 여전히 그 부분은 조롱받으며 살기야 했겠지만 지금보다는 나았을거에요.
욕심이 지나쳤어요. 군대도 가기 싫고, 활동도 쉴 수는 없고...그리고 시기도 놓쳐서 출국이 막혔던 상태였고요. 다른 강력사건과 비교하면 아르헨도가 과실치사라면 스티브유는 명백한 살인쯤 되던가 아르헨도가 우발적 살인이면 스티브유는 희대의 연쇄살인범 정도 되는 거라 당연히 다르게 조치할 수 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