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이름’ 순서에는 한국의 전통과 언어문화 정체성이 담겨 있다고 해서
2012 런던올림픽 선수 표기 때 부터 시작된 '성 이름' 순서가 그동안 문체부 홍보에도 잘 알려지지 않다가
방탄소년단의 등장으로 전 세계 아미들의 방탄소년단 응원구호로 인하여 자연스럽게 한국 이름은
성이 앞으로 온다는 게 상식으로 알려지고 있는 중.
김남준 김석진 민윤기 정호석 박지민 김태형 전정국 BTS!
그래서인지 이번 미국 인기 프로 지미펠론 쇼에서도 지미펠런이 오징어게임 출연자 소개할 때
이정재 박해수 위하준 정호영~
이제 해외에서 한국 이름 소개할 때 '이름 성' 대신 '성 이름'으로 말하면 되는 세상이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