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100% 투자로 회사 세운 것 부터가 잘못되었어요 이러면 서로주인이라고 생각하니까 나중에 경영진과 최대주주가 의견이 갈리는 상황이 생기면 이렇게 빵하고 터지게 되죠 민사장이 너무 안이하게 생각했어요 회사를 본인 뜻대로만 움직이고 싶었다면 본인이 최대주주가 되었어야죠 그러자면 직접 투자자 유치해서 회사를 설립했어야 했어요 이건 누가봐도 잘잘못을 떠나 민사장이 불리한 싸움이에요 하이브의 자본과 하이브의 방탄 여동생이라는 이름으로 마케팅했으면 더럽고 치사하더라도 본사의 눈치를 봤었어야죠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해가 안갑니다.
곡이 좋아서 별로 한 게 없다?
좋은 곡을 가져오고 방향을 잘 잡는게 제작자의 능력입니다.
작곡가 공으로만 돌리기엔 녹음할 때 보컬 지도도 민희진이 했고 작곡가에게 주문한대로나 혹은 협의한대로 작곡가가 곡을 내놓기도 한 걸로 압니다.
메인 보컬이 내지르는 사비 부분을 아예 없애는 등 다른 한국 가수들과 차별화된 부분이 분명 존재합니다.
만약에 그 작곡가가 원하는 대로 안됐으면 다른 작곡가로 바꿨겠죠.
까칠한 성격인건 분명하니...
너무 잘나가서 본인의 자아가 강해진게 문제긴 하지만 능력적인 면에서는 인정을 해야 합니다.
엔믹스가 좋은 노래를 못받으니 선호도도 떨어지고 탑을 못찍는 걸 봐도 기획사빨도 한계가 있고요.
뉴진스에서 민희진이 손 떼면 이전의 뉴진스 느낌의 색다르고 신선한 느낌은 떨어지고 그냥 나쁘진 않은 수준의 양산형 노래가 나올거라 봅니다.
여러 가수 노래 듣는 사람으로서 뉴진스 노래를 가장 높이 사기에 이런 다툼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분 말이 맞죠. 분명 레스토랑에서 셰프의 능력은 절대적인 거고 이 부분은 당연히 인정받아야 합니다. 다만 그 큰 매장을 제공하고, 운영자금을 대고, 그바닥 고급 인력에 매일 신선한 식재료를 제공한 게 하이브인데 '하이브 아니어도 떴다'는 지혼자 잘나서 성공했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질만큼 오만해보이죠.
물론 그 사람 입장에선 하이브만큼 대줄 자본줄들이 많았으니 그렇게 말했겠지만 어찌되었든 팩트는 하이브라는 거고 그 외의 일어나지 않은 가정은 다 무의미한 일.. 근데 여기서 한 술 더 떠서 소유권까지 내놓으라니 여론이 안 좋을 수밖에요.. 저렇게 지팔지꼰 할 줄이야
솔직히 말해서 민희진이 하이브 산하가 아니고 걍 소규모 중소엔터 차려서 했으면 잘됐겠음?
뉴진스 멤버들도 안모였을걸? 그리고 데뷔전부터 대중의 관심을 그렇게 받았을까?
지원은 또 어떻고... 막 창업한 자금없는 중소엔터가 그렇게 홍보와 지원을 받아가며 할수 있었을거 같음?
솔직히 말해서 뉴진스가 뜬건 70%가 하이브 때문이지...멤버들 모인것 부터 시작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