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업무 진행하다보면
예를들어 담주까지 xx 작업 완결 가능한가요?물으면..
되면 된다.. 안되면 안된다.. xx 일까지 가능하다..
이런식으로 대답하는게 아니라.. 진짜 혀가 김.. ;;
이게 가능할수도 있지만 중간에 변수가 생기면 늦춰질수도 있고 나니나니.. ~~
이래저래 돌려돌려 말이 참 많음.. 그래도 그중에 한국업체랑 일 많이 해보고
화끈한 성격의 직원이면 잘 대응하는편인데..
대체적으로 일 잘못되면 눈꼽만한 책임 안지려고 피곤하게 돌려 말하는편..
하지만 그게 이해가 가기 시작한게.. 어떤 일로 실수나, 사고 한번 내면 깨작깨작
오랜 시간동안 실수 한걸 끄집어내서 사람 속을 긁는편임..
술자리에서 5년전 실수한 일 얘기를 또(10번은 넘음)꺼내길래..
영화처럼 술상 다 뒤집어 엎으니
그 이후론 조용해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