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가) 금방 걸어 나오고 퇴원하고 이렇게 하는 건 영화에나 나오는 이야기지..."]
국내 최고의 중증 외상 치료 전문가인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의 저서 '골든아워'가 드라마로 제작됩니다.
어제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은 '골든아워'를 영상물로 제작하기 위한 판권 계약을 마쳤다며,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발간된‘골든아워’는 이국종 교수가 외상 외과 전문의로 일하며 겪은 일들을 기록한 책으로,
의료계의 냉혹한 현실과 의료진의 고군분투 등을 담아내 출간과 함께 베스트셀러에 올랐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