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인기 투표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

Glamour라고 미국의 전통 깊고 유명한 패션잡지.
참고로 다른 국내외 패션 잡지사들도 제니를 1위로 많이 뽑았어요

인기투표라해도 차이보니 영향력 어마무시하네

햐.. 낸 왜 매갈리아로 보이냐;

피해의식 때문이겠죠.

유튜브 조회수만 봐도 넘사 ㅋ
근데 저 옷 정말 이쁘고 잘 어울렸음.
다만 저날의 행사 성격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지는데
무조건 이쁘기 보다 도자캣이나  다른 사람처럼 재밌고 기발한 코스튬을 더 중요하게 보는관점에선
제니 의상은 심심하다고 낮게 평가하더라구요.

저도 갠적으로는 좀 별로였어요. 상대적으로 평범하기도 했고 의상자체가 비율을 이상하게 깍아먹는.. 메이크업은 아리아나 그란데가 좋아요 누른거 봐서 미국식 메이크업? 암튼 제 취향은 아니였어요

그런가요? 전 첨 보고 약간 놀랄정도로 좋았어요.
저 옷을 예전에 입었던 사람들 사진과 비교해도 제니쪽이 훨씬 우아하게 나왔고
비율은 위의 사진이 약간 광각이 있는 렌즈인데 위에서 찍다보니 과도하게 나온거고
일반수준에선 좋더라구요.
더구나 스키니가 제니 몸매랑 잘 어울려서 다른 우람한 서양분들과 비교해서 엄청 유니크해보이기도 했고.
또 제니처럼 이쁜드레스 입은 분들도 많았는데 그중에서도 제니가 압도적이었어요.

난 블핑의 엄청난 유투브 동원력을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다.이건 뭐 일반적이란걸 넘어서니. 도대체 뭔가싶다.

갑자기 유튜브가 왜 나오는지 모르겟지만 그럼 전 세계 최정상의 인기 있는 가수, 배우, 스포츠 선수 스타들 다 설명 안되는거 투성임요. 이런걸 쉽게 말해 스타성이라고 하죠

무작위로 추린 지구에 살고 있는 100명중 한명은 블랙핑크 유투브 구독자라는
어마어마한 블랙핑크의 인기.
블랙핑크가 이렇게 인기를 얻기까지 케이팝 붐도, 케이 패션의 인기도,
좋은 멜로디를 가진 음악 콘텐츠의 힘도, 춤도 되고 얼굴도 몸매도 이쁜 멤버들의 매력도 일조했겠지만,
난 무었보다도 이런 아이들을 추려 뽑아, 트레이닝 시키고, 음악 요소, 댄스 요소, 패션과 뷰티 요소,  블핑이들의 멋과 아름다움 등 이 모든 걸 녹여 담아 사람들을 홀딱 반하게  MV를 만들어낸
YG 프로듀서의 능력과 고집있게 세계적으로 내 놓을 만한 수준 높은 콘텐츠만을 내놓기 위해
욕도 먹고, 장시간 손해도 감수해온 YG 경영진의 런칭 전략에 큰 가점을 줘야한다고 봄.

사진 왜 저래 ㅋㅋ

아무리 재연하는거라도 옷 존나 구리네
고양이보단 낫다해야 할지 스타킹만 벗겨놨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