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8-09-02 02:46
[미국] 美여배우, BB탄총 들었다가..경찰 총격에 사망
 글쓴이 : MR100
조회 : 5,077  

'ER' 출연 당시의 바네사 마르케스 / 사진=NBC
미국 배우 바네사 마르케즈(Vanessa Marquez, 49)가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미국 외신에 따르면 1990년대 인기 TV 시리즈 'ER'에 출연했던 바네사 마르케즈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경찰이 쏜 총에 가슴을 맞아 병원에 옮겨졋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미국 LA타임즈에 따르면 복지상황 점검을 위해 정신의학 전문가와 함께 경찰 3명이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있는 바네사 마르케스의 자택을 찾았고, 바네사 마르케스는 1시간 반 넘게 경찰과 대치했다. 대치상황이 이어지던 중 바네사 마르케스가 반자동 소총과 비슷하게 생긴 BB탄 총을 들었고, 이에 경찰이 발포했다. 

바네사 마르케즈는 'ER'에서 간호사 웬디 골드먼 역을 맡아 활약했다. 그는 정신질환 증세를 보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워싱턴포스트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2018년 한 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치명상을 입은 사람이 최소 679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나무아미타 18-09-02 02:48
   
미국에선 주머니에 손집어넣고 있어도 총맞아 디짐. 그런데 저 상황에선 비비탄총 들고있으면 총맞아 디져도 할말없는 것.
쌈바클럽 18-09-02 02:49
   
정신질환...
미국에서 총을 왜 들었을까...

미국은 장난감 총이라도 규제해라;
쌈바클럽 18-09-02 02:50
   
진짜 장난감 총만 규제했어도 정신질환 때문에 판단력 흐려서 괜히 bb탄총 들었다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람은 없을 수 있잖아요.

그냥 총기 난사로 사망하는건 못 막는다고 하더라도...
세트 18-09-02 02:54
   
한국 bb탄 총처럼 총구 주황 빨강이였으면 살았으려나..
     
흑곰국 18-09-02 03:04
   
총이 없어도 뭐 급작스럽게 꺼내는 시늉만해도 쏘는 판국일텐데 고작 빨간칠했다고 봐주진않을듯.ㅋ
          
쌈바클럽 18-09-02 03:09
   
하긴 신분증 꺼내다가도 총 맞는 동네니...
태강즉절 18-09-02 03:40
   
국내는 비비탄총의 탄속을 규제하지만..저긴 초속1백이 넘는것도 많아..가로등에 쏘면 깨지는 것도 있다오..
장난감을 넘어선..어떤건 중량도 실총과 같아서..동일형으로 구입해 사격 연습용으로도(비용 적게 드니) 쓴다오.
snowmon20 18-09-02 08:56
   
미국 거주하는 교민인데요, 미국은 손에 돌 들고 있어도 경고후 발포함
대화라는게 없음, 여자, 남자, 아이 차별없이 그 경찰 판단 하에 "저항하고 있다고 생각되면" 무조건 무력으로 대처함
     
기리란섀로 18-09-02 10:44
   
맞음 미국 한인청년 자동차 정비부품 손에 들고있다가 경찰총에 맞아죽은거 뉴스에서 봤음
          
snowmon20 18-09-02 13:41
   
네 맞아요, 교통검문 할 때도 천천히 움직이지않고 빠르게 움직인다거나, 고개를 숙여서 면혀증을 찾는다거나 하는 "수상한 행동"을 보이면 경찰이 총을 꺼내 겨누고 "천천히 움직이지 않으면 발사한다"고 위협적으로 경고합니다
갑자기 생각났는데, 몇년전에 한국에서 경찰이 술 취한 여자가 토하는데 등 두드려 주고 택시까지 잡아주는거 보고 "한국경찰은 정말 친근하구나"라고 느꼈어요ㅎㅎ 그에 비해 미국경찰은 뭐랄까 약간 무례할 정도로 막 하는게 있음
역전의용사 18-09-02 11:18
   
미국은 총으로 망할거임.
담양죽돌이 18-09-02 12:27
   
저건 그냥 나 죽여달라고 한거 같은 느낌이...
미국 경찰에게...그것도 1시간넘게 대치상황에서 장난감소총을 들면 어쩌라는 건지...
푸로롱 18-09-02 12:28
   
안타깝긴 한데 딱히 경찰탓도 아닌...
진짜 저나라는 총이 제일 문제여
1lastcry 18-09-02 12:31
   
저기는 경찰한테 수상하게 보이면 총 맞는 곳 아님?
기성용닷컴 18-09-02 12:41
   
헐... 저런 위험한 일을....;;;;
유일구화 18-09-02 13:22
   
총을 들고 있으면 안돼!
겨누는 거도 안돼!
몰라! 안돼!
나만바라바 18-09-03 00:28
   
인디언 학살하던 유전자가 아직도 활발하네
열혈소년 18-09-03 09:31
   
미국에서는 진짜 총을 들이밀수도 있기 때문에 할 수 없었음. 유치원생 시절부터 "프리즈" 하라고 가르치면 "OK. Don't shot."하고 무조건 개기지 말고 손 들어야 함
설화수 18-09-03 12:52
   
그냥 손들고 엎드리거나 경찰 지시에 따라 행동하면 총 맞을 일 없는데...  괜히 꼼지락 거리거나 이상한 행동하면 쳐 맞거나 총 맞거나 둘 중 하나...
영원히같이 18-09-03 16:48
   
손가락으로 총모양해도 쏠 미국경찰들
 
 
Total 4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5 [미국] [2018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수상자 (1) 드라소울 10-10 902
44 [미국] 뉴욕 지하철 노선도 움직였다…믿기 힘든 방탄소… (3) 스크레치 10-10 1499
43 [미국] '나홀로 집에' 맥컬리 컬킨, 건강한 근황 포… (11) MR100 10-10 2575
42 [미국] [한글자막] 뉴욕 CBS의 방탄 공연 현장 취재보도 (6) darak 10-08 2527
41 [미국] 셀린 패러크 ~ (10) 별찌 10-04 6518
40 [미국] 케빈 스페이시, 동성 성희롱으로 또 피소 (3) MR100 10-01 1373
39 [미국] 린제이 로한, 난민가족에 "인신매매하지" 했다가 … (23) MR100 09-30 3888
38 [미국] 방탄소년단, 뉴저지의 열기 (20) 위스퍼 09-30 4026
37 [미국] 아놀드 슈왈제네거, 28세 연하 불륜 여친과 데이트 (6) MR100 09-28 2523
36 [미국] 빌 코스비, 성폭행 징역 최장 10년..미국아빠의 끝… (4) MR100 09-26 1590
35 [미국] NCT127, 미국 ABC '지미 키멜 라이브' 출연한다 (21) MR100 09-25 2845
34 [미국] 방탄소년단, 오클랜드의 열기 (14) 위스퍼 09-25 2821
33 [미국] 방탄소년단의 그래미 면접 시험 (6) 위스퍼 09-23 3107
32 [미국] 숀펜 "미투 운동, 남성과 여성을 분열시켜" (1) MR100 09-18 772
31 [미국] 메탈리카 고척돔 공연 (3) 농심의심 09-17 1581
30 [미국] 미국 강타한 BTS 열풍…500만 원 암표도 나왔다 (13) 스크레치 09-17 2366
29 [미국] 메탈리카도 감동한 한국의 공연문화 (13) 농심의심 09-16 2751
28 [미국] 이 시대 힙합댄스의 정점 '레스트윈스' (7) 에르샤 09-14 570
27 [미국] 카디비, 니키 미나즈와 몸싸움 후회 NO.."또 힐 던질… (1) MR100 09-12 1635
26 [미국] [NBC]늑대인간 비보이 퍼포먼스 (1) 에르샤 09-11 852
25 [미국] 디카프리오, 길에서 보면 못 알아보겠네..평범 일… (9) MR100 09-07 2082
24 [미국] 방탄소년단, 아리아나 그란데 제치고 역대 2번째 … (5) 스크레치 09-03 1455
23 [미국] 디카프리오, 나온 배가 계속 신경쓰여..바쁜 손 (8) MR100 09-03 1666
22 [미국] 美 빌보드, 'NCT드림' 주목…"위고업, 퍼포먼… (3) MR100 09-02 1281
21 [미국] 美여배우, BB탄총 들었다가..경찰 총격에 사망 (20) MR100 09-02 5078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