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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학교에 버스를 타고 다녔는데 지각한 날이다. 그래서 샛길로 가고 있었는데 앞에 우리학교 학생 두 명이 걸어가고 있더라. 그런데 뒤에서 뛰는 소리가 들리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조현영은 "그 발소리가 내 앞에서 멈추더니 내 교복 치마를 허리까지 180도로 들더라. 1초 정도 그랬다"며 성추행을 당했다고 전했다. 그는 놀라서 얼어붙어 있다가 뒤늦게 욕설을 날렸다고. "앞에 여학생들이 있었는데 날 이상한 사람으로 보더라. 치마 들어 올린 사람들은 이미 도망가고 없었다"고 분노했다.
조현영은 "그는 아직도 기억이 난다. 그리고 내가 여고에 다녀서 그런지 바바리맨도 유명했다"며 교내에서 변태를 많이 봤었음을 이야기했다. 그는 바바리맨에게는 놀란 반응을 하면 안 된다며 깨알 조언을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