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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는 2020년 외국계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회사원과 결혼했으며 결혼 3년 만에 임신을 하고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안영미는 곧 미국으로 향해 출산할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른바 원정출산 논란에 휩싸였다.
일부 네티즌들이 만약 안영미가 미국에서 출산하게 될 경우 현재 뱃속에 있는 아이가 이중국적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는 시선이 덧붙여진 것.
안영미는 댓글에서 "돈 있고 권력 가져도, 돈과 명예도 한국에서 살면서 누릴거면 의무도 해야하는 거다. 남편 없이 한국에서 아기 낳는 게 안쓰러우면 미국 가서 살아야지 왜 아기만 낳고 오는거냐. 그게 원정출산인 거다. 공인이 모범적으로 해야할 일이 아니다"고 단 한 네티즌을 향해 "저희 딱콩이 이제 8개월 됐습니다. 그것도 뱃속에서요. 벌써 군대 문제까지 생각해주시는 건 너무나 먼 이야기인 것 같은데"라며 "이왕이면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추측보단 지금 뱃속에서 꼬물락 하고 있는 아이에게 축복해주시는게 어떨까요"라고 답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