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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고 서세원 유족들은 오는 28일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사찰에서 고인의 시신을 화장하기로 결정했다. 열악한 현지 상황을 고려해 더는 장례 절차를 미룰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딸 서동주, 아내, 조카 등이 장례 절차에 대해 협의했고, 이날 대사관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 서세원의 임시 빈소는 현재 프놈펜 부영타운 근처 한 사찰에 마련돼 있다. 고인의 시신은 사망 후 일주일째 사찰 영안실 냉동창고에 안치돼 있다. 유족들은 캄보디아서 화장 절차 후 고인의 유해를 한국으로 옮겨 장례를 치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