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을 닮기 위해 22만 달러(약 3억)을 들여 12번이나 성형수술을 받은 캐나다 배우 세인트 본 콜루치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22세.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경력을 쌓기 위해 2019년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이주한 콜루치는 최근 턱 보형물을 제거하기 위해 수술을 받았다. 콜루치는 감염이 발생하여 기관 삽관을 해야 했고, 몇 시간 후에 사망했다.
블레이크는 “매우 비극적이고 매우 불행한 일이다”라면서 “그는 매우 네모난 턱선과 턱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많은 동양인이 가지고 있는 V자 모양을 원했기 때문에 그 모양을 좋아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데일리메일은 “지난 12개월 동안 콜루치는 안면 성형, 코 성형, 눈 성형, 눈썹 성형, 입술 축소술 등 12건의 수술에 22만 달러를 지출했다”고 밝혔다.
블레이크에 따르면 콜루치는 8부작 한국 드라마 시리즈 ‘예쁜 거짓말’을 촬영했는데, 이 드라마에서 지민 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