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421&aid=0006766634
A씨는 "종현 팬입니다. 인사차 들렀다가 끼니 거르시는 분들이 계실까 봐 마음이 쓰여 초콜릿이라도 두고 갑니다"라며 "넉넉하게 준비했으니 한 움큼씩 쟁여 두고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햇빛이 들면 그늘로 옮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7년 12월 종현을 떠나보낸 팬들은 문빈 팬들의 마음을 다 안다는 듯 섬세하게 신경 쓴 모습이었다.
A씨의 초콜릿을 받은 문빈 팬들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들은 "고맙습니다. 빈아, 종현이 형아 만나서 여행 많이 다녀", "손에 (초콜릿) 쥐여주셨는데 종현 팬분의 위로를 잊지 못할 것", "종현 팬분이 남겨놓으신 거 보고 울컥했다" 등 후기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