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109&aid=0004635392
조민아는 그간 SNS에서 현명하고 야무진 아내이자 엄마의 모습으로 자신을 보여줬다. 힘든 (독박 추정) 육아 속에서도 재능을 살려 영양만점 이유식을 만들고 틈틈이 남편을 위해 영양가득 맛있는 식사를 마련하는 그의 모습은 놀라움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항상 긍정의 말을 한가득 적었고, 남편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자신을 '사랑받는 아내', 남편을 '아내 바보'라 부르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도시락을 싸서 나들이를 나가는 등 세 가족의 화목한 일상은 사랑스러웠다.
하지만 이런 그가 최근 남편의 물리적 폭력에 과호흡이 왔고 119가 출동했다는 글을 올렸고 지인과의 댓글을 통해 남편의 폭력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음을 드러내 충격의 강도를 더했다.
이어 그는 "갑자기 가장이 되어버린 현실 앞에서 현명한 방법들을 찾고 있는데...억대의 빚까지 떠안는 억울한 상황은 꼭 벗어나고 싶다"라고 현재의 상황을 전하며 함께 일할 소속사를 공개적으로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