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시즌2는 폭망이던대..

유니버스가 시작되었다는 말이 미국판 오징어게임 영국판 오징어게임처럼 해외에서 개최되는 오징어 게임 이야기도 동시에 나올수 있다는 말로 들려서 기대와 동시에 걱정도 되네요
실제 오징어게임 1편에서도 이번 한국 개최가 최고였다는 대사에서 이미 해외각국에서도 오징어게임이 열렸다는 사실을 암시하고 있기 때문에 설정상 세계관 확장에는 별 무리가 없기 때문
사업적인 측면에서도 오징어게임과 같은 글로벌 초히트작을 한국에서 제작하는 버전만 기다리며 2년에 한번 정도 나오는 걸로 만족하기에는 넷플릭스 입장에선 너무 컨텐츠가 아깝기 때문에 해외판 오징어게임의 등장은 어쩌면 필연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말인즉 이번 오징어게임 2편에서는 유니버스를 확장시키는 단서와 인물들이 대거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요
마치 MCU가 마블 유니버스를 확장시키던 방식으로 오징어 게임 역시 시즌2를 기점으로 유니버스를 확장시켜 나갈 가능성이 큼

각국 나라판 나와도 재미있을것 같은 기대가 되네요...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각국의 놀이와 그 나라만의 설정으로 확장되는건 찬성입니다..

각 나라마다 설정이 다를 수있겠네요. 사형수들을 모집하는 나라도있을수있고, 헝거게임처럼 서로 싸워 죽이는 나라도 있을거고...

시즌2 예상은 관리자들 위주로 가지 않을까 합니다.

파란딱지 선택-참가자
빨간딱지 선택-관리자
관리자가 참가자보다 생명연장선이 더 길지만
소수를 뽑아야 하기 때문에(첫게임 진행 시점)
관리자를 선별할 별도의 게임을 통해 후보들을
더 많이 추려낼 것 같습니다.

네이버 웹툰 파이 게임,머니게임 참고해서
만들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는 2015년 우승자였던 프론트맨 이병헌의 오징어게임을 보고 싶네요

시즌2가 아니라 유니버스를 언급했다면 판을 키우기로했나보네요~

유니버스 만들어야 다른 나라 제작자도 참여해서 넷플릭스 판을 더 키우겠죠

어떤 이유(동생 또는 VIP와 관련으로..)로 이병헌도 게임에 참여해서 성기훈과 함께 최종 대결까지 가는 이야기는 어떨까 상상해 봤어요. 둘 다 역대 우승자로서 진짜 승부 볼만할 것 같음. 성기훈은 이병헌의 얼굴 모르는데 서로 알고 모르고의 차이에서 나오는 재미도 있을 것 같고.. 공석인 프론트맨은 딱지맨이 하는데, 알고보니 딱지맨이 이병헌 1회차 참여 때의 원조 프론트맨 이였고.. 오일남의 아들 또는 손자여서 적통 호스트였다. 라는게 밝혀지며 시즌3로~? ㅎㅎ

사실 스토리적인 측면보다는 해외팬들에겐 게임의 신선함이 더 컷기에.. 참신한 게임씬 없는 사이드 스토리 등으로 가면 약간 망할것 같은 쓸데없는 걱정..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