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384709?sid=104
글로벌 팬덤을 가진, 멕시코 유명 여가수의 신곡이 K팝 그룹 곡과 유사하다,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18일 (현지 시간) 방과르디아 등 멕시코 매체에 따르면 소셜미
디어(틱톡)를 중심으로 멕시코 가수 다나 파올라의 'XT4S1S' 도입 부분 멜로디와
분위기가 한국 K팝 그룹 원어스의 '발키리'와 비슷하다는 글이 잇따랐다.
일부에서는 아예, 두 곡을 비교하는 영상을 올렸는데, 해당 클립은 빠르게 입소문
을 타며, 현지 온라인을 중심으로 유사성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두 곡
을 교차 편집한 이 영상은 이날 현재 틱톡 조회 수 8천만 뷰에 육박할 정도로 큰 관
심이다. 지난 12일 공개된, 다나 파올라의 신곡과 뮤직 비디오 역시 유튜브에서 2
00만 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
이에 대해, 다나 파올라 측에서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다나 파올라는 이번 신곡 공개에 맞춰 멕시코, 미국, 유럽 순회공연 계획
을 발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