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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5-18 12:10
[걸그룹] 아이브 I AM 음원 추이 미쳤네요
 글쓴이 : 피테쿠스
조회 : 1,932  

우리나라의 모든 음원 성적을 종합해서 1주일마다 발표하는 써클차트 디지털 지수입니다

현재 국내 모든 음방과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 이 데이터를 기준으로 할만큼 권위가 절대적인 지표입니다



올해는 올초에 뉴진스라는 탑 아이돌이 나와 음원성적을 독식했기 때문에

연간 1위는 싱거운 싸움이 되지 않을까 많이들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예상을 깬 행보가 있었으니 

작년 음원 1위를 기록했던 아이브라는 그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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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차 성적이 뉴진스 디토의 피크보다 높더군요

우리나라 음원 점유율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멜론차트는 

4주차가 지나면 메인 차트에서 아예 사라지기 때문에 

아이엠이 5주차부터 큰 디버프를 먹었음에도 디토보다 높은 성적이었다는 점에서 크게 놀랐습니다



이런 추이면 연간 경쟁에서 역전하는 것도 큰 무리는 없어 보이는데...

과연 역전할 수 있을런지 지켜보는 것도 또다른 재미가 되겠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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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23-05-18 12:21
   
이번 I AM 노래 정말 좋더군요.
반반이들 큐피드하고 우열을 가리기 힘들만큼.
     
늘배고픈 23-05-18 22:13
   
전 키치가 더 낫던데... 처음들었을때 음..? 했는데 들을수록 중독 ㄷㄷㄷ
물론 최고존엄은 러브다이브이지만...
마당 23-05-18 12:46
   
반반이들이 여러가지 자원이 부족한 입장에서 틱톡 플랫폼을 잘 활용해 숏클립 영상들을 많이 올리는 등으로
오늘날 빌보드 순위를 잘게잘게 오래도록 씹어 먹는 지경에 가지 왔다고 하더군요.

제가 볼때 아이브의 "I Am" 은 반반이들의 "Cupid"에 버금갈 정도로 좋은 곡이라고 느꼈는데, 왜 큐피드와는 달리
늘 본인들이 머물던 동네 수준을 뛰어넘지 못하는지 궁금해서 아이브와 반반이들 틱톡 홈피에 들어가서 올려진
영상 콘텐츠들을 살펴봤더니 차이가 확 느껴지더군요.

우선 아이브 틱톡 계정에 올려진 영상 콘텐츠 : 
-천편 일률적으로 본인들을 향하고 있는 굳건한 팬덤에게 이제까지 보여왔던(customized) 영상 컨텐츠가 대부분.
- 불특정 다수, 팬 또는 이제까지 팬이 아니었던 사람들이 아이브 음악에 맞춰 놀거나 참여하는 컨텐츠가 안보인다는 것.
-결국은 아이브의 팬이 아닌 사람들이 보기에는 그들만의 리그에 노느 느낌으로 열려있지 않은 느낌을 받음.
-결국  더딘 확장성(아이브가 뉴진스에 비해 좀 열세라고 말을 듣던)의 원인이 됨.

반반이들 틱톡 계정에 올려진 영상 컨텐츠:
-원래 회사 팬덤도 없었던 신인이었기에 팬들도 없었고, 따라서 모든 콘텐츠가 불특정 다수가 우연히
 한번만 들어도 그 멜로디와 흥겨움에 끌릴 수 있도록 되어 있음.
-일반인들, 흑인, 백인, 여러곳에서 일반인들이 큐핏 가락에 흥얼거리고 같이 리듬에 맞춰 노는 흥겨운
  참여한 영상들이 많음.
-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전염병처럼 전세계, 전세대로 번져가던 초기 와 비슷한 모습을 보게됨.

결론:  스타쉽은 반반이들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 특히 탁톡 플랫폼을 활용해 본인들의 단점을
          단번에 극복하기 위해.
축구중계짱 23-05-18 19:25
   
지켜만 보세요

다른 그룹들 깍아 내리지 말구요.
사커맨 23-05-19 03:38
   
아이브는 정말 대단한듯..
나올때마다 어떻게 저런 곡들만 들고나오는지..

뉴진스의 디토도 좋은데..
I AM올해도 대상 먹는거 아닌가?! 하는 궁금증까지...
하반기에는 어떤곡을 가지고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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