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에 한번 들춰보다 소설씩이나 쓴다는 놈들의 문장력이 너무 허접하고 유치해서 접었다가 최근에 다시 보기 시작했는데, 기교없이 선을 넘지 않는 담백한 문체의 소설들은 그나마 무난히 읽혀져서 몇개 보다가....
돌뿌리에 걸렸네 ㅋ
한X뭐시긴가 "닥XXXXX" 이거 쓴 색히는 글 쓰지 마라.
젖같은 색히야, 중학생 중에 권장도서 몇권 읽어 본 애들도 그거 보다 잘 쓰겠다.
이색히는 책 한권 안 읽다가 저급한 웹소설 나부랭이나 보면서 꿈을 키운 듯 하네 ㅋ
저런 애들, 끼리끼리 쓰고, 보고 하다보니 전반적으로 수준이 하향 평준화 된 듯.
이런 넘들 때문에 웹소설에 재미 붙이고자 하는 나같은 인간들이 자괴감에 빠진다.
접근성은 좋아서 들춰보긴 하는데, 접근하면 젖비린내 나.
문학 전공하고 어디어디 권위 있는 곳에 입상하고 그런거 바라지도 않는데, 적어도 잘 쓴 책좀 많이 읽고 실력 키워서 글 쓰자.
혹시 여기에 웹소설 쓸려고 깔짝 거리는 사람 있다면, 잘 생각해 보고 주제파악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