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래서 니 입장에서는 모든 역사에서 한번이라도 공격당한 나라는 자국민도 못지키는 개쓰레기 국가구나 ㅋ
역사에서 한번이라도 침략당하지 않앗던 나라가 있나?
미국도 왜국도 짱국도 전부 ㅋㅋㅋ 자국민을 지키지못한 개멍청한 나라 ㅋ
뭐 니도 유토피아 이런거 믿는 그런애들중에 하나야?
국가의 제1의무가 언제 생긴거데?
조선에 그런 의무가 있다는 근거는 니 뇌피셜이야?
진지하게 너 진짜 지능에 문제있거나
어떤 종교에 심취해있는거 같은데.
애가 이 지경까지...가도록 조치도 안하고.
할말이 음네. 이때까지 능지 딸린다고 한거 미안하다.
니 잘못이 아닌데.
2차대전 이후에도 전범들을 추적해서 처벌하는 이유와 같죠.
일본측의 논리대로라면 전시에는 누구나 범죄를 저지르는데 그게 무슨 잘못이냐고 따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전쟁상황이라 하더라도 어쩔수 없는 경우와 굳이 할 필요가 없는 행위는
구분할수 있고, 필요한 행위가 아니라 전시라는 상황을 이용해 극악한 범죄를 저지른 인간들은 구분이 되기 때문이죠.
조선왕실과 관리들의 무능도 욕먹어야 할 대상이긴 하지만...
남의 나라에 쳐들어와 수탈과 문화침탈을 일삼은 일본의 죄악이 더 크니
사람들이 일본을 욕하는 것이죠.
조선의 노비가 서양의 노예와 가장 큰 차이는 노비는 "국가에 세금을 내야 할 의무"가 있었습니다.
노예는 세금을 낼 의무가 없었죠.
그리고 세금을 낸다는 걸 바꿔 말하면 노비의 사유재산을 인정해준다는 의미이기도 했습니다.
서양의 노예가 오직 주인의 의지에 따라 가진 재산조차 모두 몰수당하는 것과는 매우 큰 차이이죠.
사유재산이 인정된다는 것은 노비가 직접 돈을 모아서 노비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거든요.
그리고 두번쨰 차이는 노예와 노비의 목숨의 가치입니다.
서양 노예는 소유주의 "물건"으로 인식되었기에 노예를 해하는 것은 일종의 기물파손죄에 해당했습니다.
하지만 조선의 노비는 엄연한 한 사람으로 취급되었기에 노비를 해하는 것은 "법적으로는" 상해죄에 해당했죠.
물론 노비가 재판을 신청하거나 하기는 힘들었기에 법률보단 주먹이 빨랐지만, 어찌되었든 노비 자체는 법적으로는 물건으로 취급되지는 않았습니다.
조선의 노비는 노예보다는 농노에 가까운 취급이었고, 조선 후기로 갈수록 노비의 숫자가 늘어나면서 노비에 해당하는 각종 직업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일괄적으로 이것이다라고 정의하긴 더욱 어려워집니다.
이런 부분을 생각하지 않고 그저 노비는 노예다라고 정의하기엔 꺼림찍한 부분이 있죠.
대한제국 강제합병은 그냥 조선 후기 세도정치 때문에 왕조차 왕같지 않았던 시기의 삽질이 스노우볼 구른 셈이라 딱히 커버칠 이유가 없습니다. 권력다툼 하다가 외세에 쓸려나간 놈들은 커버쳐줄 이유가 없어요.
물론 일본놈들이 쳐들어 온 건 나쁜게 맞습니다.
애초에 제국주의 띄우고 혐성짓 하던 놈들은 죄다 그 시절 기준으로도 나쁜놈들이 맞아요.
쳐들어온 놈이 나쁘냐 못막은 놈이 나쁘냐는 그냥 둘다 나쁘다라고밖에 할 말이 없죠.
쳐들어온 놈이 나쁘다고 나라를 통째로 들어다 넘긴 놈들이 안 나빠지는것도 아니고
나라를 들어 바친 놈이 나쁘다고 쳐들어온 놈은 안 나빠지는것도 아닙니다.
그러니 우린 일본과 친일파 및 토왜를 무능했던 대한제국 정부와 같이 까면 되는 겁니다.
아 물론 대한제국은 시작부터 끝까지 병.신짓 했으니 까이는건 맞는데
그렇다고 조선 전체를 통째로 깔 이유는 없습니다.
조선엔 명군도 있었고 성군도 있었으니까요.
그냥 못한 놈들을 못났다고 까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