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놈의 대국...

강함과 약함을 크기로 형상화 시키는 논리는 너무 뿌리 깊음.

우리 나라도 그런 면이 조금 있는데...

무의식적으로 대륙이네 뭐 그런 표현 들으면 열 뻗치삼...

무식하고 나쁸 넘들.

네 사실 저도 강약약강의 특성은 중국에만 있는게 아니라 모두에게 있다고 생각하지만
저런식으로 자기위로 하는것에 걸맞는 표현은
강약약강밖에 생각이 안나서 그냥 그렇게 표현했네요

중국에도 일뽕 많음
대만 보세요, 그냥 일본발 찌라시에 온 국민이 놀아나잖아요.

중국이 사고 중인 전략은 1905년 일제의 한반도 침략과 동일해요.
일조동조론(한국과 일본의 조상은 같다), 한반도 남부 지배설, 문화 전파설,
천년 속국설, 독립국가 경영능력 부재설 등등
이걸 서방에 퍼뜨리면서 조선침략의 명분을 세웠고요.
때마침 조선황실이 나라와 백성을 버리고 지들만 살겠다고 대청속국을 일시적으로 자처했던 게 치명타였고요.
그걸 명분으로 영은문 헐고 독립문 세우고 청일전쟁하고 조선의 종주국 지위를 내세운 겁니다.
러일전쟁 이기고 한반도를 통채로 집어 삼키니까 만선사관이라는 걸 내세웠어요.
만주와 조선은 하나의 계통이라는.. 그래서 만주 진출의 국제적 명분을 쌓았고
부이 데려다가 만주국 세웠어요.
지금 중국넘들은 그걸 그대로 답습하는 겁니다. 동북공정,요하문명론 세우면서
만선사관의 가능성을 틀어막고, 한사군 운운하며 한국의 기원을 중국이라 주장하고
이제 곧 중화문명론을 내세우면서 고구려 발해 뿐만 아니라
고려와 조선, 한반도는 중화권의 일원이며 지방국가라는 주장을 하게될 겁니다.
중국넘들이 이따위 주장을 하는 이유는 한반도 통일 시에 친중국이 되지 않으면 스스로에게
치명적이기 때문이예요. 화이론을 갖다 붙이면 한반도가 오랑캐에 떨어지면 중화제국은 붕괴합니다.
중국의 영토가 무지 큰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중국은 동부해안과 북경을 중심으로한 동북으로
치우쳐 있고 서쪽은 그냥 땅입니다. 시베리아 수준은 아니지만 대동소이해요. 중국은 동쪽이
국가의 운명을 좌우할만큼 중요하고 그 자리에 한반도가 있는 겁니다.
역사적으로 중국이라는 국가는 북융과 동이의 침략을 받았는데 북융과 동이는 흑룡강을 따라
움직이는 하나의 이동집단으로 보는게 맞고 이들이 요하와 송화강을 통해 남북으로 움직였어요.
송화강의 발원이 백두산입니다. 이 요하와 송화의 루트가 한반도로 이어져 평양과 서울로 가는 겁니다.
친중화였던 동국 고려와 조선이 백두산 이남에 버티고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중국 한족의 운명에 아주 중요합니다.
중국넘들의 목적은 통일한국 또는 한반도 급변 사태 시에 한국에 개입할 명분을 만드는 겁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한국을 싱가폴, 대만, 홍콩처럼 중화권으로 포함시키고 내정간섭의
명분을 만드는 것이죠.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걔네들의 생각은 망상과 딸딸이질의 허상이라는 것이죠.
1905년과 1910년이 가능했던 이유는 조선이 이미 망했기 때문이고 왜넘은 다 된 밥에 명분을 세운 것이죠.
떼넘들이 유사한 종주권 놀이를 하려면 대한민국이 2021년에 망했어야 하는데 택도 없어요.
그냥 머리나쁜 떼국인들을 조롱하며 구경이나 하면 됩니다.
중화문명권이 가능했던 이유는 공자와 맹자가 설파한 정의라는 가장 중요한 공통의 가치가 있었기 때문이고
팍스아메리카가 가능했던 이유 역시 자유와 민주라는 공통의 가치가 있었기 때문이예요.
지금 떼넘 지도부들은 높이 쳐줘봐야 반역자 왕망급도 안돼 보입니다. 한당의 치세는 공염불이고요..
저 정권이 100년을 넘길 가능성은 제로이고요.. 어쩌다가 중원에 저런 모지리들이 정권을 잡은 건지..
천년 후에 동북아의 역사를 기술할 때 모택동에서 시진핑까지 이어진 채 백년이 안되는 시기를
황소와 주전충 급 정도 다뤄주면 감지덕지고, 그냥 혼란기로 퉁치고 넘어가지 않을까 싶어요.

중국이나 일본은 처맞으면 말 잘듣는 나라라
일본한테 처맞은 중국이 일본말 잘듣는거 뿐
저 두나라는 그냥 처 때려줘야 됨

어제 새벽에 올린 글인데 낮시간대에도 많이 보라고 다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