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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30 11:40
고대 이집트 왕비의 모습.jpg
 글쓴이 : 퍼시픽
조회 : 8,387  

https://imgur.com/28liIgR.jpg

https://imgur.com/tEdbc8y.jpg
이집트 제18왕조의 파라오 아크나톤의 왕비이자 투탕카멘의 이모인 네페르티티.

흔히 사람들이 생각하는 고대 이집트의 형식주의적인 미술에서 벗어나 

굉장히 사실적으로 묘사한 게 이 흉상의 특징. 무려 기원전 14세기인 3,300여 년 전에 만들어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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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케스트 21-03-30 11:41
   
이모님이 이쁘시네...
     
모래니 21-03-30 11:42
   
포샵..
          
스포메니아 21-03-30 11:43
   
ㅋㅋㅋ
          
뱃살마왕 21-03-31 03:35
   
ㅎㅎㅎ
모래니 21-03-30 11:41
   
그럼 이제
연대 이집트 왕비를 보여주시죠.
     
치즈랑 21-03-30 11:43
   
아 설마.
할까 말까 고민하던 차였는데
안하길 잘했다는...
내일을위해 21-03-30 11:43
   
ㄴㄴㄴ  이건 중국 미녀상임  중국거임  버럭 버럭!!!!!!

그냥  뭐든 좋아보이는건 다 중국거임......
flowerday 21-03-30 11:43
   
이러다 또 이집트 역사강의 한다.
스포메니아 21-03-30 11:44
   
     
세임 21-03-30 11:50
   
이건 서양인이 만든 상이네요...

알렉산더의 정복 이전과 이후의 형상이 많이 다르기는 한데 ....
클레오파트라인가요?
          
퍼시픽 21-03-30 11:53
   
저 여성은 헬레니즘 문명권에 해당하는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때의 클레오파트라네요. 그리스 혈통이죠. 물론 배우입니다만.
          
스포메니아 21-03-30 12:00
   
왼쪽의 투탄카멘 왕의 장기가 들어 있던 뚜껑 위에 장식된 석고상이라네요 ...
- 제가 잘못 알았음. 투탄카멘왕의 미라 관의 얼굴 상을 복제한게 아님

어쨌던 왼쪽은 남자의 모습을 본 뜬 상이고, 오른쪽은 클레오파트라 영화에 나왔던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로 분장한 모습임.
               
다른생각 21-03-31 19:44
   
참고로 이영화를 영국에서 찍다가 여주가 폐렴에 걸리는 바람에 요양차 머무르던 이태리로 스튜디오를 옮겼는데.. 세트를 영국에 지었던거랑 똑같이 새로 짓느라..
거액의 제작비가 이중으로 들가고 영화개봉하고 본전뽑는데.. 7년넘게 걸렸다고..
          
승리만세 21-03-30 12:03
   
맞음, 클레오파트라는 이집트의 그리스왕조 사람이죠
     
하얀그림자 21-03-30 12:01
   
엘리자베스 테일러 누님이시넨
안토니우스와의  사랑과 최후를 그린 영화....
YaNNi 21-03-30 11:46
   
3000년전 꺼라고요?  한 10년된거 같아요.  보관 엄청 잘됐네..  보관기술이 좋은건지 좋은 환경에서 있었는지...
     
퍼시픽 21-03-30 11:54
   
중동 쪽 유물들이 상태가 좋죠. 기후가 건조해서 그렇다네요.
세임 21-03-30 11:47
   
네페르티티 ... 기원전 14C의 인물
운드르 21-03-30 11:49
   
이크나톤의 치세는 참 특이한 시대였죠.
역사상 최초의 일신교가 등장했고, 그것과 어찌 보면 모순 같지만
경직되고 반쯤 추상적인 기존의 미술 양식에서 벗어나 사실주의적인 미술이 등장하고...
이크나톤의 흉상부터가 누가 누군지 거의 분간 안 되는 기존 파라오 흉상과 전혀 다르니.
황제폐화 21-03-30 11:50
   
피라미드를 보며
고대 이집트 : 옛날 사람들은 대단하구만
고대 로마 : 옛날 사람들은 대단하구만
나폴레옹 : 옛날 사람들은 대단하구만
현재 : 옛날 사람들은 대단하구만
     
낫투데이 21-03-31 01:42
   
중국: 한국인들이 피라미드는 한국이 기원이다 한다 해
일본: 석회석 외장재는 한국인들이 떼간거데스무니다
진실게임 21-03-30 11:56
   
우아하시네
guns 21-03-30 12:06
   
모자에 달린 매듭이 당시 문자임

뜻은 "나는 이모다"


아님말9
     
하늘나비야 21-03-31 00: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anff 21-03-30 12:07
   
저건 최근에 왼쪽눈과 함께 복원한거네요.. 물론 발굴상태의 원판도 아주 훌륭하지만. 

기원전 14세기라는게 로마시대 시저가 봤을땐, 현대의 우리가 신라시대유물 보는것과 같은거.. ㅎㅎ
가생의 21-03-30 12:16
   
이집트는 참 신비
쌈무사나 21-03-31 00:43
   
의외로 몇천년동안 사람이 크게 안변하네
하늘나비야 21-03-31 01:01
   
네페르티티  클레오 파트라 아낙수나문과  함께  이집트 미녀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지요 예전에 이집트 미라에 관심이 있어서 이것저것 찾아 보곤 했는데 지금은 인터넷만 두드리면 다 나오네요
격동의2018 21-03-31 02:47
   
이거~다~짱꺠가 원조인거 아시죠~~?
대당 21-03-31 08:52
   
대단하다 짱 깨들이 또 중국의 것이 넘어간거라며
 원조라고 질알발광 하겠구만
모니터회원 21-03-31 12:12
   
와.... 목의 근육표현이 해부학도 엄청 발달했다는걸 알수 있네요.
저런 사실적인 얼굴표현을 제대로 하려면 미술해부학이 뒷받침 되어야 가능합니다.

하긴 매일 미라를 만드니 해부학이 발달할 수밖에요.
그루메냐 21-03-31 14:26
   
아낙수나문
수염차 21-03-31 20:16
   
굉장한 미인이네요~
전쟁망치 21-03-31 21:24
   
이집트가 언제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 에게 정복이 되어었죠?
     
서클포스 21-03-31 21:34
   
알렉산더가 정복한 뒤에 알렉산드리아 항구 를 만듬..

기원전 4세기 에 정복한걸로 나오네요.. 당시 이집트가 페르시아 제국 영토 였으니.. 알렉산더 대왕이 페르시아 정복 전쟁 할때 정복 한걸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