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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5-23 14:06
아 이모습이 부산인가
 글쓴이 : 그레고리팍
조회 : 1,551  

지금 지하철인데 한량의 좌석이 대략
70여석이 조금 넘는데 만석이고
둘러보니 젊은이는 대략 10여명 남짓
그것도 몇명은 카트에 관광객으로 보여짐
나머진 컥~~~
물론 이시간에 젊은 친구들이 직장에 있는 시간임을
감안해도 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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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하 24-05-23 14:16
   
제가 작년에 느꼈던 거랑 똑같네요. 어르신들만 있고, 젊은이는 하나도 없음. 서울 지하철에 젊은 사람들 바글바글한 거랑 매우 대조적임. 아예 어리거나 중년인이거나... 중간 층이 텅 비어버린 느낌
코리아 24-05-23 14:28
   
시간대가 중요.
전에 내가 가생이에 올린 글이 있었는데..
오전 10시반 경 2호선에서 사당 교대쪽 열차안에 나혼자 있어 하도 기괴한 느낌이라 사진 찍어 올렸음.(그런데 어느 가생이회원이 사진 끝쪽에 여자가 있다고 하길레 보니 정말 있었음..요즘 카메라 성능의 위엄)
근데 부산 뿐 아니라 젊은이들 보다 나이든 사람들이 더 많이 보이기 시작한건 사실~
그레고리팍 24-05-23 15:40
   
부산이 이지경 인데도 해운대 엘시티 사는 박행준이는 지혼자 별나라 달나라 가있네요
단팥호빵맨 24-05-24 01:53
   
부산시민들의 자업자득 아닐까요? 지난 수십년간 투표만 잘했어도 이지경은 아닐텐데 말이죠.
엘시티만 털어도 수십명은 교도소 갔어야 하는데 조용하죠.
지금 그리고 앞으로의 부산은 그냥 노인과 바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