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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5-22 16:44
강형욱은 중립기어 놓고 봐야할것 같네요
 글쓴이 : ronial
조회 : 1,851  

아직 강형욱 입장발표가 없었고

여러가지 전 직원들의 발언이 있었지만

아직 사실확인이 안된 내용들이 많아서 양쪽말을 다 듣고 판단해야할것 같네요


예를들어 이런 식입니다 (사실이 아닌 가정입니다.)

강형욱 쉴드치는 댓글내용을 확인하여 가정해보겠습니다.

급여가 1만원 들어왔다
-> 마지막급여는 4대보험 정산 및 소득세 정산후 지급이 되는데 해당월 일한 일수 및 정산액에 따라서 오히려 토해내거나 현저하게 낮은 급여가 입금될수 있습니다.

노동부 진정
-> 노동부 공문은 있지만 노동부의 최종결과문이 없습니다

화장실 못가게 한다
-> 당시 회사내 화장실이 고장이었다고 하고 근처 카페를 이용할 경우 왕복 30분 이상이 걸려서 부득이 하게 화장실 시간을 정했다고 합니다 

돈입금을 안하면 밥을 안준다
-> 견주와 동행하여 교육을 실시하기때문에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sns 검열했다
-> 사내메신저를 이용해서 파벌싸움 및 직원간 비방이 있었다고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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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아들 24-05-22 16:52
   
이유 여하를 떠나 직원들에게서 여러 불만의 목소리가 나왔다면 가해자 일 확율이 매우 높다.
     
ronial 24-05-22 17:20
   
저도 가해자일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만

그보다 좀더 직원과 사장의 복합적인 관계(서로의 잘못이 혼합된) 일 확률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태양속으로 24-05-22 16:53
   
A씨는 고용노동청에 신고했고, 보듬컴퍼니 측은 “퇴직금이 따로 없고 담당 고객을 끝까지 살피지 못해 급여를 깎았다”고 설명했다고 한다. A씨는 노동청을 통해 강 대표 측과 연락해 3차례에 걸쳐 기본급과 연차수당 등을 포함한 잔여 급여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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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조선일보(미안합니다)

퇴직금도 안주면서 (퇴직한 직원 실수로) 고의적으로 깍아서 줬다고 답변했습니다.
     
ronial 24-05-22 17:19
   
내용을 보면 A씨의 주장으로 보입니다.  증빙으로 노동청 처분결과가 있어야 할텐데 그게 누락이라는 가정이구욤  (보듬컴퍼니와 노동청의 발언이 아닙니다.)

퇴사자의 발언으로 어느정도 신빙성이 물론 있겠지만 양측 말을 다 들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태양속으로 24-05-22 17:20
   
보듬컴퍼니 측은 “퇴직금이 따로 없고 담당 고객을 끝까지 살피지 못해 급여를 깎았다”
               
ronial 24-05-22 17:21
   
A씨는 고용노동청에 신고했고, 보듬컴퍼니 측은 “퇴직금이 따로 없고 담당 고객을 끝까지 살피지 못해 급여를 깎았다”고 설명했다고 한다

내용만 봐서는 전부 A씨의 주장으로 보입니다
A씨가 보듬컴퍼니에 이런식으로 설명을 들었다라고 주장한것 같네요
보듬컴퍼니는 아직까지 어떠한 발언을 하지 않은것으로 보입니다
                    
스베타 24-05-22 21:12
   
이게 2016년인가 일인데.  jtbc에서 자료 확인 다 된거구요. 공식 문서로 돈은 노동청 신고로 나중에 다 받았다고 나옴.  처음에 임금을 9600원인가 줬는데.. 웃긴일임 일을 못하던 잘하던 그걸 가지고 자기들 임의로 임금을 안줄수 없다는건 애들도 다 아는 사실임.
사인검 24-05-22 17:21
   
임금문제의 경우는 동종업계의 선같은게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유명해졌다고 다르게 처신하면 동종업계 사람들 전체를 적으로 돌릴 수도 있습니다.
동종업계의 사람들을 자극해서 이익볼 게 정말 단 하나도 없거든요.

고소한 직원들도 다른 업체보다는 대우가 좋았으니 여태까지 말이 없었던 게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강형욱이 티브에 나오고 나서 10년이 넘어가는데 지금와서 이런 일들이 터지는 거는 뭔가 좀 이상한 거 같긴 해요.

몇년전에 대배우 이순재님도 비슷한 이유로 고소당하신 적이 있고 유튜버인 대도서관님 사례도 있으니 가능하면 중립박고 싶네요.
슈바 24-05-22 17:22
   
근데 설 선물을 비닐 봉투에 스팸 몇개 넣어준 것만 봐도..
얼마나 직원을 무시했는지 보임..

스팸을 대량으로 구매해서 분할해서 준건가...
집에 남아도는걸 준건가..
     
사인검 24-05-22 17:24
   
이것도 직원의 주장밖에 없으니까요. 전후 사정이 어떻게 되는지도 알 수 없고요.
     
ronial 24-05-22 17:24
   
일전에 설선물로 스팸등을 비닐봉투에 넣어준 중소기업이 있었는데
사실은 알고보니 사장에게 선물로 들어온 설 선물을 직원들끼리 나눠서 가져간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이런식으로 아직은 중립기어를 박아야 된다고 보거든요
     
슈바 24-05-22 17:26
   
억울한게 있고, 당당하면 대응을 할텐데..
무대응은 뭐 거의 인정이나 마찬가지 아닌가...
          
ronial 24-05-22 17:27
   
뭐 입장을 정리하고있을수도 있으니까요 과거자료도 뒤져봐야하고
좀 기다려봐도 괜찮다 생각합니다
               
슈바 24-05-22 17:39
   
그리고 옹호해주는 직원도 없음..
건달 24-05-22 17:29
   
중립이 맞음 아직 모르는 일임...
다만 잡플래닛에 저 정도의 평점은 일단 회사로 보면 거르는 게 맞다는 거.
흔히 욕하는 막장기업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거임.
예외도 있을 수 있으니 중립 해야하긴 함.
수박서리 24-05-22 17:36
   
오늘중 입장 표명 한다는거 같던대 아직 소식이 없나보네요
가을핵파토 24-05-22 18:23
   
장인이 통일교라는데 결국 타겟은 그것 때문 아니냐? 언론들이 지랄 하는건. 민진희 때두 단월드 나오고
승리만세 24-05-22 18:55
   
한두명이면 모르겠는데 다들 들고일어난거 보면, 특히 폭언같은 경우엔 너무나 일관됌
임금체불도 직원이 시키는대로 일을 제대로 안해서 그정도만 줬다고 하고, 노동청에 고발하니까 뒤늦게 지급했다고 하고
없습니다 24-05-22 19:17
   
가족이신가 보네
조들호 24-05-22 19:30
   
화장실은 말도 안되는게 그냥 손님용 화장실 같이 쓰게 했으면 되는거임
유월 24-05-22 21:57
   
중립하는게 맞음
이선균 배우 사례를 봐서 누구한쪽만 때리는거 반대쪽 말도 들어봐야 알겠더라구요
Alice 24-05-23 12:22
   
이제는 중립기어부터 박는게 순서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