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잡담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24-05-05 16:06
서양여자 사귀겠다니까 무시하는 사람 있던데...
 글쓴이 : 리얼라이프
조회 : 1,937  


내가 슬라브나 노르딕 금발 파란눈 175센티 글래머 서양녀 사귀는게 목표라고 하니까 

비꼬고 비관적으로 보면서 무슨수로 사귀냐며 가망없다고 말하는 사람 있던데...

나에게 해외펜팔이라는 비장의 카드가 있다는건 몰랐을꺼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세요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Bada 24-05-05 16:15
   
요즘 누가 저런 거로 외국 여자를 만나요 ㅋㅋㅋㅋ

저 책 도대체 언제 적 거임 ㅋㅋㅋㅋ

그냥 관련 앱 다운받으면 한국에 거주 중이거나

해외에 있는 여자들도 국가별로 골라서 바로 대화 가능한데
     
리얼라이프 24-05-05 16:18
   
그앱 이름이 몹니까? 해외펜팔보다 더 좋음 ?
          
Bada 24-05-05 16:21
   
리얼라이프 님 혹시 연배가... ㄷㄷ

요즘 누가 펜팔로 여자를 만나나요

당연히 앱이 훨씬 빠르고 좋죠

바로바로 대화도 하고 화상통화도 하고 지역 골라서 만날 수도 있는데

틴더, 글램, 아만다 등등 많지만

잘 필터링 거치면 그래도 괜찮은 서양 애들 많은 게 미프 아닐까 하네요

(일본 애들 만나고 싶으면 다른 앱이 더 좋음)

요즘 한물가긴 했지만 여전히 한국 좋아하는 외국 여자들 많음

대신 단순히 케이팝 때문에 한국 남자 찾는 아랍, 남미 애들도 많은데

얘네는 정신 상태 이상한 경우 꽤 있음

그리고 프로필에 본인 사진이 없거나 소개문구가 이상하다거나

괴상한 요구를 한다던가 하는 애들은 스캠일 확률이 높으니 모조리 거르셔야 함

그리고 언어도 배우고 썸도 타고 싶으시면 (비교적 정상적인 애들 비율이 높고) 헬로톡 추천
Tigerstone 24-05-05 16:19
   
저 과거로좀보내주세요
     
리얼라이프 24-05-05 16:21
   
6.25 때로 보내드릴까 ? 연천이나 철원쪽으로...
한이다 24-05-05 16:42
   
80년대에 많이 본거 같다
벌레 24-05-05 17:23
   
그냥 북유럽으로 등산여행가보세요
자유로운 영혼에 예쁜 북구 여성들 괜찮습니다
그리고 "파타고니아와 클라터뮤젠 브랜드 좋아한다" 하면 그날로 평생동지 되구여 ㅎㅎ
     
리얼라이프 24-05-05 17:44
   
제가 관절과 허리가 안좋아서 등산 말고 다른거 없을까요 ??
Collector 24-05-05 17:38
   
그립네요...ㅎㅎ

미국인이라길래 인형 같은 백인 아가씨 상상하면, 매번 흑인 아가씨...
인종차별 어쩌구가 아니라, 당시 미국인이라 하면 당연 백인인 줄 알던 시절이라, 흑인이면 당황하곤 했었는데...

그래도 되지 않는 영어 사전 찾아가며 열심히 편지 주고받던 생각이 납니다... 그립다...
     
리얼라이프 24-05-05 17:45
   
저는 해외펜팔은 아니고 대중가요책 맨뒤의 사귑시다 코너 전화번호 연결해서 직접 만났던 기억이..ㅋㅋ
          
Collector 24-05-05 18:01
   
어??? 그런 게 있었어요??? 그걸 이제서야 알려주시면 어떡...ㅠㅠ
               
리얼라이프 24-05-05 18:07
   
이미 다 옛날일인데요...이젠 그런거 있지도 않고 그런거 하지도 않아요...

최신걸 알려들릴께요. 싸이월드라는 건데 서로 일촌도 맺고 커뮤니케이션도 할수 있고 잘되면 직접 만나 사귈수도 있습니다.
사랑투 24-05-05 18:03
   
손편지가 소통의 대명사 였던 그 시절....
     
리얼라이프 24-05-05 18:10
   
그래서 예전엔 편지를 주제로 한 노래가 많았죠...

하얀손수건 - 헤어지나 보내온 그녀의 편지속에 ~~

어니언스 편지 -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가슴 속 울려주는 눈물젖은 편지 ~~
그린힐 24-05-05 18:28
   
거의 10년 전이었던 것 같은데, 두근두근 우체통이라는 어플로 랜덤 채팅 하다가

크림반도 사는 우크라이나 소녀랑 잠깐 연결됐는데 한국 남자라니까 자기도 한국에서

사는게 꿈이라며 자기 좀 한국 데려가 달라고...

우리 얼굴도 모르지 않냐 했더니 한국 남자기만 하면 생긴건 상관 없답니다... ㅡ.ㅡ;

그래서 몇 살이냐고 물어봤더니 14살이라고 해서 포기한 기억이... ㅋㅋㅋ



뜬금없이 갑자기 그때 일이 생각나네요. ㅋ
     
리얼라이프 24-05-05 19:16
   
채팅 사기같다는  합리적 의심이 드네요.

저도 채팅같은거 할때 여자가 의외로 적극적으로 나오고 혹하는 소리하면 거의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었던 기억이....
외국뽕처단 24-05-05 22:21
   
촌년이 자기딴에 재치를 부리겠다고 농담한 건데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네?
     
리얼라이프 24-05-05 23:03
   
너도 잼나게 봤다면 나도 뿌듯하고 보람 느낀다...
oppailuawaa 24-05-05 22:34
   
ㅎㅎㅎ 나 고교때  해외 펜팔 겁나 많이 했었는데 미국녀 펜팔 하던 동급생 여자 프로필 사진 보고 전부 멘붕… 거기서 이상형 얻는건 진짜 꿈깨야
     
리얼라이프 24-05-05 23:07
   
역쉬 미국이나 한국이나 잘나가는 애들은 이렁거 완전 관심밖이죠...이렁거 안해도 주위에 쌔고 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