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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네이처 일본인 출신 멤버 하루가 일본 유흥주점에서 일한다는 의혹에 대해 직접 밝혔다.
지금도 할 말이 있지만 말할 수 없다, 조금만 더 기다려 줬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최근 일본의 한 유흥주점의 틱톡 계정에는 직원을 소개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한 여성은 자신을 사쿠라 루루라고 소개하며 "18세 때부터 K팝 가수로 6년간 활동했다"라며 "지금은 댄스 스튜디오 설립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캬바죠'(접객원)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이처 소속사는 "현재 네이처가 활동 시기가 아니라, 하루가 일본에 돌아가 있는 상태"라며 "사실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