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체로 태어나 일생일대의 과업이 2세를 낳는것? 여기부터 공감이 안가고
갈등 없이 서로 배려하며 이상적인 가정을 꾸린다면 당연히 결혼하면 좋겠지만
그게 과연 쉬울까? 이혼률을 보면 흠...
반대로 혼자 살면 50대 이후 말년이 고독할수도 있는데
이건 결혼을 해도 어찌될진 모르는것
다만 요즘은 기술이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혼자사는게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듬
공감을 강요한다기 보다는 그냥 사실을 말한것 뿐입니다
그 사실을 부정하는 것은 당신이고요
당신의 공감과는 상관없이 저 내용은 모든 생명체가 따르는
순리와도 같은 자연의 법칙이기 때문이죠
먼옛날 시생누대 시절부터 아주 기묘한 계기로 지구상에 나타난
유기체는 자신의 정보를 다음 세대로 전달하기 위한 방법으로
번식을 선택하여 진화시키고 분화하였습니다 그것은 그 누구도 예외없으며
당신 역시 그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며 당신이란 결과물도 그러한 역사의
결과이듯이 모두가 따르고 있는 것으로써 절때로
부정할 수가 없는 사실인 것입니다
수십억년 전부터 당신이 가진 유전자 정보는 수많은 누군가들로부터
번식이란 수단을 통해 끊임없이 이어지던 정보의 결과물인 것이에요
이것을 부정하는 종의 미래는 정해져 있습니다
부정하거나 번식 상대자를 못만나거나 등등 어떠한 이유가 되엇던지 번식에 실패한
실패한 대상은 작게는 개체의 멸망 크게는 종의 멸망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멸종은 분화의 도태 또는 자연의 선택 도태라는 도구로
자연이 스스로 그 종의 멸망을 결정짓기도 하며 인간처럼 지능이 높은
종이 나타나 한 시대를 누리다가 환경문제 등등의 이유로 번식을 스스로
포기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사실 좋은 현상은 아닌것으로 해석됩니다
번식 프로세스는 너무도 강력하여 그 어떤 종도 거부할수가 없는 것으로써
자연적 도태가 결정되엇거나 분화의 종말을 앞둔 개체나 종이 아닌 한
영원히 이어질 절때적인 순리적 문제에요
이 프로세스에서 종의 멸망에서 가장 무서운 요소는 바로
개체 스스로 번식을 포기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지금 현재 당신이 2세가 필요없다고 느끼고 있기 때문에 잘 아시겟지만
당신이 주장하는 것들을 바꿀 생각이 없다면 당신은 자신의 정보를
다음 세대로 전달하지 못하고 멸망하는 것으로써 글쓴이가 이야기한
과업의 실패를 의미한다고 볼수가 있는 것입니다
단지 그뿐이에요 누군가의 이해나 부정과는 전혀 상관없는 차원입니다
당신이나 내가 죽어도 세상은 멈추지않고 흐르듯이 그저 순리적인 일인겁니다
님이 말하는건 '인류' 라는 종의 존속을 말하는 거구요
여기서 무슨 생물학적 얘기가 나옵니까?
그냥 단순하게 한 개인이 자손을 남기는게 과업은 아니지요
당신이나 내가 번식을 한다고 그게 과업을 달성하는겁니까?
무슨 모든 인간이 인류의 존속에 사명감을 가지고 있어야하는것도 아니고
님도 언급했듯 인류라는 종 안에서 번식을 하든 안하든 자연선택, 자연도태등이 일어날거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레 앞으로 나아가는 겁니다
당신이나 내가 번식을 하던 안하던 그건 중요한게 아니지요
그냥 다 자연스러운 흐름이겠지...
혼자가 생존에 더 유리하다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결혼하지 않는 것이고..
그건 우리뿐 아니라 선진국일 수록 더 뚜렷히 나타나는 현상이지..
예전처럼 공동체 생활을 하지 않아도, 돈만 조금 벌 수 있다면...
힘이 없는 노인이건, 여성이건 아이건... 큰 문제 없이 살 수 있는 세상이고..
사람과의 교류는 넷을 통해 간접적으로라도 가능해져서...
점점 혼자 사는 사람이 늘어가는 것이겠지...
뭔가 지금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시대가 오면 또 반대 상황이 생길 수도 있고..
현실은 뭐다???//기혼 및 유자녀=, 자녀 키우느라 와이프 낭비질 덕분에 돈에 쪼들리고 살기가 고단하고 힘들다 ,,비혼 및 무자녀= 혼자 살고허니 돈이 넉넉하여, 쓰고 싶은거 다쓰고 삼 ,,
즉 이러한 관계를 바꾸워야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결혼하고 자식을 낳는다는 점이여
작성일 : 24-04-2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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