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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4-26 17:37
가끔은 문대통령이 윤석렬을 내쳤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글쓴이 : 클라이버
조회 : 638  

라고 생각을 하는데 추미애 장관과 윤석렬의
알력이 극에 달했을 때 다른 사람들은 윤석렬을
해임하라고 했는데 문대통령은 임기가 보장된
검찰총장은 어떻게 해임하느냐 라고 얘기했다는군요.

그때 해임했으면 지금과 같은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을텐데
그러나 너무나도 민주적인 절차를 위해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지 않았던 문재인다운 일이었다고 생각하니 그도
그렇구나라고 이해가 갑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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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명탕 24-04-26 17:41
   
문재인의 최대 잘못은 윤돼지 ㅅㄲ 그냥 믿고 썼다는게... 큰 잘못이라 봅니다.
     
merong 24-04-26 17:44
   
믿고 쓴게 아니라 잖아요.
임기가 보장되어 있으니까 놔뒀다고 하잖아요.
공정과 상식으로 대해주면 뒷통수 치는게 2찍의 특징일 뿐임.
그걸 억지로 문재인 탓 하지 말았으면 좋겠군요.
          
컬링 24-04-26 17:52
   
인사권자에게 책임이 없다면...;;
누구나 완벽할수 없고 잘못한건 잘못했다고 인정할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인사검증 실패고 거기다 대면 면접도 했었는데... 속인놈이 바보라고 한다면 인사권자는 권한만 있고 책임은 없다는 말이 됩니다.
               
슈바 24-04-26 18:13
   
근데 그당시 여론이 너무 석렬이는 밀어 줬음..
권력에 충성하지 않는다는 말 하나에.. 다들 속았지..
그냥 고집불통인넘인데.. ㅋ
문통도 여론을 무시할 수는 없었을 테니...
          
승리만세 24-04-26 19:20
   
윤석열 경질하라는 추미애는 쉽게 경질하시던데...
네고갱님 24-04-26 17:41
   
문정권이 절차와 지지율에 집착했다는 한계가 있지만 근원이 너무 명확해서 비난하기가 좀 그럼.
왜냐면 절차적 흠결이면 사냥개 같은 기레기와 법피아에게 구실주기 딱 좋고, 지지율 나락간 상태에서는 아무도 정권을 보호해주지 않는다는 걸 참여정부 경험으로 뼈에 사무치게 겪었기 때문. 그렇게 친구도 잃었잖슴?
안전운전 24-04-26 17:58
   
문재인 대통령님 존경하지만..  윤석열과  503석방은  정말이지  답답하기가  고구마 였음. 임명 전에  검찰개혁 할것처럼 거짓말로  임명 되었다 해도 그이후  파면할 기회때마다 수박들  말듣고  답답한 선택을 한것은 쉴드 불가입니다.
oppailuawaa 24-04-26 18:01
   
굥이가 명박의 사람인줄 전혀 모르고 인선한 것 부터가 패착 … 그당시 503 후려잡는데는 명박이 심어논 인사들도 한몫 했는데 말이지
바람아들 24-04-26 18:31
   
박근혜 잡을려고 자칭 민주시민이라는 사람들이 키운 사람이 윤석열인데 왜 이제와서 모두 헛 소리들이야 ?
박근혜 잡을 때는 좋았냐 ?? 그럼 모두 아가리 닫아라
     
사인검 24-04-26 18:53
   
윤씨의 몇안되는 업적중에 하나죠. 그걸로 대통령 되었다고 봐도 될 정도.
치즈랑 24-04-26 19:02
   
개인적인 생각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 재임시
이낙연 쪽에 힘을 실어 준 듯하고요
이 낙엽이란 작자는 꾸준히 협치를 내세웠고

여기까지..
문통은 상황파악을 잘못하신 듯

이재명을 정적으로 윤석렬의 대장동을 뒤집어 씌운
일등공신이 낙엽인데 말이죠


소통의 부재도 있었던거 같은데
조국 전 장관 일가를 도륙내고 있을 때도
추미애 장관네 집을 박살 낼 때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걸 보고
문통의 완고함을 보기도 했지만요

그걸로는 도저히 설명이 안되고 무책임했다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 없었음
     
고유명사1 24-04-26 21:32
   
이낙연이 머 똘아이가 되긴 했지만 자꾸 욕쳐먹는 단골메뉴가 이거던데 좀 마니억울하겠네
편들어 주는 사람 하나도 없고 선거에서도 쪽 다팔려 불쌍하게 되서 동정심으로 이야기하는데
윤돼지와 연관시키는 것은 정봉주등 야권성향의 유튜브만 봐도 택도 없는 소리란걸 알텐데
이낙연은 한번도 문재인정권에서 핵심에 든 적이없다 라는 것이 문재인 측근과 권력핵심에
가까웠던 사람들 다들 이야기 하던데
윤돼지는 조국 등 거의 모든 사람이 안된다고 비토를 놨지만
그를 검찰총장으로 만든 사람은 윤돼지와 직접 술도 쳐마시고 비서실장 설득한
문재인의 복심이라는 양정처리가 주역이었고 비서실장 노영민이 조연
문재인 대통령 또한 윤을 불의에 저항하는 검사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던 걸로 알고있어
결정된 것으로 이야기 되고 있음
솔직히 이낙연이 총리때는 최고의 관리형 실무형 총리였었지
문통이 이재명 보다 이낙연을 좀 더 보았다면 ..대선후보 토론때 이재명의 그 부모죽인
원수 대하듯 문통까는 것 보면 재명이는 정을 줄수가 없었겠지
깔때는 좀 어느 정도 근거를 가지고
Hattiesburg 24-04-27 02:57
   
동의합니다. 인사권자였으니 책임을 당연히 져야죠.
그것도 그거지만 윤두화니 당선 후부터 지금까지도 이에 대한 사과나 언급자체가 없다는것도 가장 실망스런 부분입니다.
임기보장이네 머네는 변명에 불과해요. 나라가 시궁창으로 가는데 혼자 독야청청 청렴결백하면 단가요.
좋은 리더는 흙탕물에 먼저 들어가 제 몸 더러워짐을 두려워 안하는게 리더라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결과만을 보고 판단하자면 좋은사람일지언정 훌륭한 리더는 불합격입니다.
곰시기 24-04-27 07:54
   
검찰총장은 임기는 대통령이 하지만 해임은 마음대로 못함.  예전에 쫓겨난 검찰총장도 해임이 아니라 언론플레이로 사직서 내고 나간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