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IB, 韓성장률 전망 줄줄이 상향…'중간값 2.0%→2.5%'
"GDP 서프라이즈에 韓성장세 확산
26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해외 IB들은 한국의 GDP 성장률을 확인하고, "성장세 가속화
됐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한국은 올해 1분기 GDP는 전 분기 대비 1.3% 성장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였던 0.6%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ING는 "견조한 수출이 여전히 성장의 주요 동력이었지만, 성장률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
한 것은 민간 소비 증가 등 내수 회복에서 비롯됐다"고 평가했다.
대다수의 분석기관은 올해 연간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이에 중간값은 2%에서 2.5%로 큰
폭으로 올랐다.
바클레이즈는 올해 성장률을 1.9%에서 2.7%, 골드만삭스는 2.2%에서 2.5%, BNP는 1.9%에서
2.5%, JP모건은 2.3%에서 2.8%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바클레이즈는 "반도체 산업 중심의 수출 회복이 향후 소비재 등으로 확산하면서 수출 회복
을 더욱 북돋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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