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409778?cds=news_media_pc
2030년까지 1000만명이 한강의 수상을 이용하는 시대를 연다. 물 위에는 호텔과 오피스를 짓고 한강 변에는 마리나 복합시설과 푸드 존을 조성해 시민들의 한강 접근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 사업인 리버버스도 한강 활용도를 높이는 데 나선다. 서울시는 연간 9200억원의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우선 한강 수위가 올라가도 안전한 부유식 시설인 '수상호텔'과 '수상오피스'가 조성된다. 오피스는 한강 변 정비사업의 공공기여 또는 민관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호텔은 SH공사에서 타당성 조사를 통해 민간 사업자를 선정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