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현기는 수출이 80% 다.
해외에서도 급발진 문제가 없는 것도 아니고 조사를 안 하는 것도 아니지만, 현대만 꼭 찝어서 문제 된 적도 없고 다른 자동차 브랜드라고 더 나았던 적도 없다.
미국에서 조차도...
그러면 현기가 내수 20% 만 급발진 차량을 특별히 일부러 따로 만들어서 공급한다는 것인가?
둘째, 흔히 급 발진이라고 주장하는 건 전자 부품의 오류다.
확률은 낮더라도 당연히 전자 부품은 오류가 일어난다. 애초 완벽할 수 없다. 그게 싫으면 전자 부품이 안 들어간 운송 수단을 이용하면 된다. 마차, 자전거, 걷기, 뛰기...
이미 내연차의 50% 도 전자 부품이고, 전철, 기차, 배, 항공기 전부 마찬가지다.
사고 나면 전자 부품 오류라 하고 우기기 나름이다. 그걸 제조사가 입증해야 한다?
ㅈ까는 소리마라
미국은 디스커버리 제도를 도입해 급발진 관련 모든 자료를 폐기하거나 훼손할 수 없으며, 피해 관련 모든 자료를 요청할 수 있고, 제조사는 영업비밀을 이유로 거부할 수 없으며 설계도면부터 기술적 분석보고서 등 모든 자료를 제출하도록 하였다. 제조사가 재판 과정에서 자동차의 결함이 없다는 것을 관련 자료를 폭넓게 제출하도록 해 사실상 제조사가 결함 여부를 입증하도록 하고 있다.
유럽집행위원회 역시 ‘피해자의 요청에 따라 손해배상의 타당성을 입증할 만한 사실과 증거를 공개하도록 법원이 명령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고, 제조업자 등이 이를 공개하지 않는 경우 인과관계를 추정’하도록 해 제조사가 급발진을 입증하도록 하였다.
급발진 사고도 구라가 꽤 많다고 함
급발진 영상들 봤는데 브레이크 등이 들어오는데도
시속 100킬로 넘게 달리는 거 보고 희한하다고 생각했음
급발진 사고들 공통점이 브레이크가 안 밟힌다는 건데
브레이크가 굳은 상태인데 왜 브레이크 등이 들어오는 건지도 의문이고
저번에 설운도 사고도 보니까 억울하긴 할 듯
이런 사고는 직접 당해봐야 아~~ 이게 급발진이구나 할거 같고
직접 당하기 전까지는 공감을 못할 사람들이 꽤 많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