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도 그렇고 미국도 그렇고 유럽도 마찬가지로 홍수가 발생했을때 넓은 땅덩어리에 비례해서 홍수의 규모도 커지게 됩니다. 중국이라서 특별한건 아닙니다.
다만 유라시아 대륙은 지구상에서 가장 큰 대륙이기 때문에 그 큰대륙에 맞게 대륙과 해양과의 공기성질의 차이를 크게 만듭니다. 격렬한 날씨는 보통 주변공기성질의 차이가 심하면 심할수록 그리고 그 공기덩어리의 규모가 크면 클수록 규모도 커지게 되므로 그런 효과는 있을수 있습니다.
아마도 시기가 시기인만큼 상층의 차가운 한기가 내려와서 발생한 폭탄저기압이 원인이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