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패망하고 해방때 가져가지 못한 오구라 컬렉션 1000여점중 일본 국가 문화재 39여점
중앙아시아 국가 문화재 1000여점 정도 한국이 소장중이고
오타니 컬렉션 5000여점도 위와 내용은 같은데 한국 소장중이며 중국이 중국 유물은 계속 내놓으라고 하는중
동아시아 중앙아시아 중요 문화재 유물을 보려면 한국 와야됨 ㅋ
개인이 어떤 경로로 저걸 보유하고 있는지가 참 궁금하네요.
두보의 시가 1400편이 남겨져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글로서 남긴거고 본인이 직접 쓴 글이 현재 남아 있는게 하나도 없었음을 감안한다면 저건 중국에서도 엄청난 보물로 넘겨져 왔을텐데 더 확실하고 정밀한 감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비교를 한다면 안평대군의 몽유도원도를 일본이 가지고 있는거와 다름이 없을 정도의 충격적인 문화재라고 보여지는데 저 글씨가 두보의 글씨가 맞다면 홍콩 프리스틴경매에 내놓으면 천억 이상도 가능해 보이네요.
기자가 문혁때 두보의 글씨가 다 없어졌을것이라는 건 너무 과장된거고 두보의 글씨에 청나라 황제의 인장이 찍할 정도로 그 당시에 보물급의 대접을 받았기에 저런 서화는 황실이나 고관대작의 자택에 있다가 대만에 넘어갔을텐데 대만 박물관에도 없는 것을 보면 청나라 시절에 이미 엄청 귀했다는 것을 증명하는것이죠.
누군지 모르지만 저거 소유한 개인은 그냥 돈벼락 맞은 거라고 보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