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407939?cds=news_media_pc
카라는 실제 동물 사체로 촬영하는 것은 윤리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인간의 안전에도 해를 끼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동모본을 담당하는 권나미 카라 활동가는 "해외에서는 부패하거나, 질병 확산 가능성이 있기에 실제 사체를 이용하는 것을 엄격하게 감시하고, 촬영 후에는 즉각적인 화장이나 적절한 매장 방법으로 사체를 처리한다"며 "'파묘' 제작진이 촬영 후 축산물 업체로 돼지 사체를 반환했다는 것은 국내 축산물 위생관리법으로도 부적절한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