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
대만 TSMC는 '역대 최대매출 최대순익'이라는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실적발표 이후 컨퍼런스콜에서 메모리를 제외한 올해 반도체 시장 성장률 전망을 10%로 하향 수정했습니다.
이는 최소 10% 이상 성장할 것이라던 지난 전망보다 후퇴한 수치입니다.
또한 '웨이저자' TSMC CEO는 "거시경제 및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어 소비자 심리와 최종 시장 수요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밝혔는데
이에 실망한 주식 투자자들이 투매를 했고 TSMC는 -5%의 급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인텔'과 '마이크론' 등의 반도체 종목도 동반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대표적인 AI 관련주인 '엔비디아'와 'AMD'는 오히려 상승하며 전체 '반도체 지수'의 하락을 제한했습니다.
(TSMC의 실적발표일 전날 네델란드 ASML의 시장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발표로 반도체주는 일제히 하락하여 '반도체 지수'가 -3.25% 급락한 바 있었습니다.
전날의 이런 상황은 투자자들에게 불안감을 안겨주다가.. 때마침 TSMC 컨퍼런스콜에서 부정적 전망으로 인해 불안한 심리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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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35분 현재
[한국 시장]
코스피 지수는 -2.22% 코스닥 지수는 -2.13% 하락중이며
삼성전자는 -3.14% SK하이닉스는 -4.72% 하락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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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장]
현재 니케이 지수가 -3 %로 하락중이며 반도체 종목이 하락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작성일 : 24-04-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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