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8 [ 후생노동성, '고바야시 제약'의 홍국(붉은누룩) 공급처 173개사를 공표 ]
"173개 사업자 모두에게 건강피해 유무 보고토록"
[기사요약]
고바야시 제약(오사카시)의 홍국 보충제를 섭취한 사람으로부터 건강 피해의 보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후생 노동성은 28일, 동사제의 홍국 원료의 공급을 받고 있는 식품 메이커 등 173개 사업체를 공표했다.
후생성은 고바야시제약으로부터 원료를 공급받은 173개 사업자에 대해 “ 지난 3년간 의사로부터 건강피해의 보고가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서 사업자가 자체 점검한 뒤 4월 5일까지 보고하도록 요구한다.
( 해당업체 '자체조사 후 보고'라는 점에서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세상에 어떤 회사가 자기 회사 제품을 먹고 건강상 피해를 입었다는 보고를 적극적으로 할까요? 당연히 실제보다 축소되겠지요.. 역시 일본스럽습니다. )
또 후생성은 이 회사의 보고에서 건강피해로 입원치료가 필요한 환자수에 대해 106명으로 공표했지만 중복 집계된 인원을 빼면 93명이 된다고 밝혔다.
건강 피해 등으로 회사에 대한 상담 건수는 (27일 시점)에 대해서는 약 1만2000건이 됐다.
후생성은 또한 고바야시 제약 제품의 피해의 원인 물질에 대해서는 '국립 의약품 식품 위생 연구소'가 중심이 되어 해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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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8일] 일본 '붉은 누룩' 건강식품 섭취 사망자 4명으로 늘어남
[3월 28일] 고바야시 제약으로 부터 원료를 공급받은 업체 수는 다수의 식품메이커를 포함한 173개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