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약에 이재명 대표와 같은 목이 칼에 찔리는 피습을 당했다면
아마 그 트라우마 때문에 밖에 나가는 것도 못할 거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그 순간 이대표는 죽을 수 있다는 생각에 김혜경 여사에게
남기는 말까지 당직자에게 전했다고 하는군요.
그러나 이 대표는 많은 군중속에서 웃는 얼굴로 악수도 하고 셀카도 찍고 대중 연설도 아무
거리낌 없이 하는 걸 보면 역시 정치인은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본인은 지지자들이 갑자기 달려들 때마다 속으로 깜짝 깜짝 놀란다고 하지만
전혀 내색하지 않으니 사람이 담대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