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업무는 끝이 났고, 원래대로라면 벌써 아내가 있는 모스크바로 돌아갔었어야 했습니다.
아내가 너무 보고 싶습니다.
그러나 4월 5일에 사전 투표에 몰빵을 하려고 대기 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나 하나 즈음이야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반드시 투표를 하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그덕에 한가로이 가생이에서 놀고 있지요.
돌아가면 4월 10일에 아내가 차려주는 음식에 와인을 걸치며 총선 결과를 지켜볼랍니다.
일본 똥 핥아먹고 사는 똥돼지가 앞으로 도축되는 운명이 결정되는 날을 꼭 지켜보고 싶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