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갈등은 대화와 타협, 협력과 배려, 이해와 상생으로 극복해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갈등은 극단적 대립으로 이어집니다.
건국이래 대한민국은 맨땅에서 시작해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혹자는 우리의 역사가 한줌 모래가 될 정도로 우리가 바탁을 경험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시작해서 혼란이 상대적으로 적었고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개혁은 더디고 비효율적일 수는 있어도 고통이 적고, 개혁은 빠르고 효율적일수는 있어도 엄청난 고통과 희생이 있어야 한다는 극단적 차이가 있나 봅니다.
우리는 이제 개혁을 할 것인가, 아니면 혁명을 할 것인가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자강불식을 하지 않으면 외세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개혁을 스스로 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할 것입니다.
2020년대 중반에 남은 21세기 후반부를 준비하며 '대한민국'에서 절대 버릴 수 없는 것과 이제는 버려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예를 들면 이념에 대한 집착이나 편견 같은 것들, 다른 예로 절대적인 지도자가 필요하다는 생각, 근현대사에서 일제에 대한 입장이나 생각 등.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