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과연 아무 생각 없이 공동개발을 고려한다고 했을까요?
한국 카이가 반대하면 수출도 못하는 제품을 만들 것이라 생각치 않습니다.
일본이 그정도로 멍청하지는 않으니.
만약 저 대안이 현실화 된다면 그건 반드시 수출도 고려했을테고
미국을 구워삶든 어떻게든 수출 가능한 조건으로 개발할 것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개발한다면 가격이든 품질이든 경쟁이 되든 되지 않든 훈련기 파이를 나눠 먹을 수 있다는
계산이 섰기 때문이고 우리는 그 자체만으로도 불이익을 볼 수 있음.
입찰 경쟁자가 늘어나는 것이니. 그것도 매우 유사하지만 후속으로 개발된 기종으로.
즉 실제 어떻게 돌아갈지는 계획과 법적인 문제가 나와봐야 아는 것이지만
일본이라는 국가의 행적으로 보면 당연히 안되겠지 하다가 통수를 맞을 수도 있으니
현실화 되기 전 이슈화는 나쁘지 않다는 의미임.
그때가서 만약 계약이 우리에게 유리하다면 당연히 받아들이면 되는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