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엔 어린이가 있던 말던 신경도 안 쓰고 여기저기서 피워댔었는데...
술집이나 카페는 당연하고, 식당에서도 밥 먹고 그 자리에서 한대 피우고 일어섰고...
택시는 당연하고, 버스나 기차에서도 자리에 앉은채로 담배 피웠고...
영화관이나 공연장에서도 마구 피워댔었음...
뭐... 전 여전히 흡연자이지만, 그 시절보단 지금이 낫다 싶습니다.
내가 피울 때는 좋았었지만, 내가 안 피울 때 누가 옆에서 뻑뻑 피워대면 가끔 역하게 느껴지기도 했었거든요...
같은 흡연자도 역하게 느껴졌었으니, 비흡연자들에겐 참 힘든 시절이었겠다 생각도 들곤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