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조 7000억 달러짜리 예산이 투여되는 인류 역사상 가장 비싼 기술/무기 프로그램에 해당된다.[1] 이와 같이 무지막지하게 비싼 예산이 투입되는 기술의 결정체라고 불리지만 개발 과정과 실전 배치 후 나타난 문제들로 미 공군에게 고민거리를 안겨 주는 존재이기도 하다.
10년전에 f35 개발에 이미 투입된 비용이 500조 넘는다고 나왔으니 적지는 않을 거임.kf 21하고 비교하면 안되는게 f35는 지속 업그레이드 전투기임.현대 첨단 기술들이 전부 들어감.f22의 핵심 기술들도 업그레이드되서 f35에 장착됨.그래서 지속적으로 천문학적인 개발비가 투입되는 거임.우리나라가 인수한 40대도 블록4로 유료 업그레이드 해야함
작년 가을, 코미디언 빌 마허는 자신의 HBO 독백쇼에서 그 전투기에 대한 대중의 생각을 가감 없이 전달했다. 그는 “우리는 F-35에 1조5000억 달러(약 1962조원)를 썼다. 하지만 한 번도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여전히 돈을 쏟아붓고 있다. 이 전투기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유고슬라비아 같은 운명”이라는 결론을 내리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마허의 비판 중에는 사실과 다른 점이 일부 있었다. 예를 들어, 약 60년의 기대 수명을 가진 F-35 전투기의 개발과 제작 및 유지에 소요되는 예상 비용은 실제로 1조 7000억 달러(2224조원)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