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잡담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23-05-31 23:31
디즈니 피노키오에 흑인 요정 출연 사진
 글쓴이 : 난민이라해
조회 : 2,098  


1883년 이탈리아가 원작인 피노키오의 모험 시대에 무슨 흑인 요정이 살았는지..
디즈니 플러스 피노키오 
2022년 골든 라즈베리 최악의 리메이크상 수상.. 했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가생이만세 23-06-01 00:05
   
음... 이미 알라딘 영화에서 윌 스미스가 지니 역할 맡았긴 했지만 그때는 이상하게 거부감이 없었던듯
     
난민이라해 23-06-01 00:08
   
윌스미스는 특유의 개그스럽고 익살스러운 연기로 유명한 배우에다가..
그마져도 영화는 전신을 파랑색으로 칠한 분장 역시 의외로 잘 어울렸고..
배역에 맞지 않는 인종임에도  특유의 익살스러운 연기로 어울리게 소화해냈죠
          
리포트래쉬 23-06-01 00:15
   
월스미스가 지니로 펑하고 나올땐

관객들이 놀라고 흥분하고 기대감을 느꼈다면

인어공주는 화면도 흐리고 나오는장면이 호러무비임
               
난민이라해 23-06-01 00:23
   
머리스타일부터 배우에게 배역에 대한 노력이 전혀 없어 보입니다.
레게 머리 인어 공주라니..
그랴지뭐 23-06-01 10:57
   
시각으로 인지하는 거부감 벗어나세요. 익숙하지 않은것에서 오는 거부감... 당신의 선입견 입니다. 마음을 연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서양에서는 눈찢 하며 동양인을 차별하고 있습니다.. 근데 당신도 그런다면 차별 인정하는 겁니다. 작품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출연자가 아닌 스토리 입니다.
     
난민이라해 23-06-01 13:15
   
애초에 시각으로 인지하는 미적 기준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멋지고 수려한 디자인의 자동차, 감성의 아이폰, 브랜드 있는 가방, 패션,
귀엽고 이쁜 캐릭터에 집착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시각으로 인지하는 아름다움, 귀여움에 소비하는건 매우 당연한겁니다.

애완동물은 뭐하러 키운답니까..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 매력때문에 키우는것이죠
배역에 어울리는 배우는 존재합니다.

남자 아이돌 가수가 데뷔하는데 노래만 잘부른다는 이유로
 강호동, 옥동자 같은 사람을 아이돌로 데뷔시키면 그걸 누가 소비한답니까..

캐스팅에 어울린다면 와칸다 포에버, 맨인블랙, 알라딘처럼..
흑인들이 주연이여도 사람들은 충분히 소비합니다.
공주를 캐스팅하는데.. 못생긴 백인,동양인에 배역을 줘도 당연히 소비자들은 비판합니다.
왜? 강호동, 옥동자가 아이돌 가수로 데뷔하면 어울리지 않아 소비를 하지 않듯이
똑같이 공주역에 어울리지 않아서 소비하지 않습니다.

이런건 차별이 아닙니다. 형평성있게 세상을 바라보세요.. 피해의식에 선동당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