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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2-18 09:15
뮤지컬 영화 영웅에서 다 좋은데 민비를 미화한 건 옥의티네요~~!!!
 글쓴이 : 촐라롱콘
조회 : 1,639  

물론 본편을 다 본 건 아니고 예고편, 스포만 접하고 느끼는 부분이고

영화 속 민비가 극 중 한고은이 궁녀에서 독립군 정보원으로 변신하는 계기가 되는

을미사변 장면이 배경으로 나올 때 짧게 등장하는 정도에 불과하지만.......


그 짧은 장면만 보더라도, 민비가 여러 궁녀들의 희생을 막기 위해

스스로 일어나 일본 낭인들에게 목숨을 던지는 것처럼 묘사되는데


실제 역사에서는 일본인들의 기록은 물론이고, 당시 궁궐 내부에 머물다가

을미사변을 목격한 사바틴(러시아인 건축기사)이나 다이(미국인 시위대 교관)의 증언을 바탕으로

작성되고 기록된 러시아, 미국을 비롯하여 서양 각국에 보고된 보고서나 기사에 언급된 민비의 최후를 보면

대체로 당당히 죽음을 맞은 것과는 달리, 낭인들을 피해 도주하다가 칼에 맞은 것으로 언급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실제 역사와 비슷하게 묘사하더라도 자기가 모시던 왕비의 죽음을 직접 접한 궁녀(한고은)이

복수를 위해 정보원으로 변신하는 과정에 있어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데

굳이 역사를 왜곡하면서까지 민비를 미화할 필요가 있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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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 22-12-18 09:25
   
민비라는 것 부터가 비하인데 말이지.

쓰고 나서 나가려는데 아이디가 눈에 띄여서 보니 아! 그런 놈이구만 ㅋ
     
촐라롱콘 22-12-18 09:30
   
민비에 대한 역사적 평가는 둘째 치고......

"민비"라는 명칭 자체가 절대 비하하는 표현이 아님은,

지난 수 십년간의 학계를 비롯한 여러 일반 대중들의 수많은 논란과 토론을 거쳐

이미 합의가 된 것이나 마찬가지인데도 아직도 비하한다고 여기는 이들이 있는 것 같네요~~~^^
          
호로파 22-12-18 09:44
   
어디서 합의가 됐는데?? 출처좀??
          
파워UP 22-12-18 10:17
   
묻습니다.
천황입니까? 일왕입니까?
               
촐라롱콘 22-12-18 10:22
   
일본인들이 자기들 내부에서 자기들 꼴리는대로 "천황"이라고 표현하는 건 상관할 바 아니고..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외국인들의 입장에서야 "일왕"이 더욱 적절한 표현인 건

두말할 나위가 없지요~~

다만 천황이던 일왕이던 특수한 역사적 배경을 비롯하여 실체를 제대로 파악하고 분석하는데는

한계가 있는 표현이므로, 학술적인 분야에 한해서 일본인들 표현대로 "텐노"라고 표기하는

경우는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얀그림자 22-12-18 11:34
   
지랄하고 자빠졌네 ㅋㅋㅋ

지난 수 십년간의 학계를 비롯한 여러 일반 대중들의 수많은 논란과 토론을 거쳐.....
...........................
황후와 왕비의  차이도 모르는 놈잌ㅋㅋ
대한제국이 뭘 의미하는 줄 아냐?
제국...즉
정체(정체 국체할 때의 정체,,, 통치권의 행사 방법)가 황제국이란 말이지
황제의 정실 부인을 후라고  한단다
그러니  고종황제의 부인은 황후가 되는거야

그게 봉건사회에서 살아있는  왕의 부인을 후라고 그러지 않는단다
그건 황제와 맞먹겠다는 소리가 되는거그덩?
왕의  정실 부인을 비라고 하고 후궁을 빈이라고 하지

영조 어머니가 궁녀도 아니고 궁녀의 허드렛 일을 하는 무수리 출신이어서
생전에는 비는 물론이거니와 빈이라는 칭호를 받지 못했으며 죽어서도  그 무덤을 묘라고 불렀다

근데 영조가 즉위해서도 결국 능이라고  이름붙히지 못하고 원이라고 했지....
유교적 계급질서는 이렇게  호칭이  계급에 따라서 갈린단다

학계의 수많은 토론?????
고종에게 명성황후 이전에 첫마누라가 있었더냐?
학계의 토론과 논란을 거쳐??????

지랄하넼ㅋㅋㅋ
일본과 러시아는  사이가 좋았다고??????
군사적 대치가 없었다고???????
내막을 전혀 모르고 ㅋㅋㅋ(그건 히틀러의 페이크 독소불가침 조약에 놀아  났기 때문이지 일본과 쏘련은 철천지 웬수였단다)
대가리에 들은게 없는데 막말하지 말아라 ㅋㅋㅋ
               
하얀그림자 22-12-18 11:49
   
인현왕후는 뭐냐?????
라고 묻는다면 죽은 다음에 내려지는 시호란다
원래 황제국에서만 쓰지만 
조선이란 나라가 자주국이라는 것을 의미하고
중국도 이를 묵인했지
왕에게는 묘호
 조나 종을 원래 쓸 수 없었다 황제에게만 주어지는 호칭이었지.....
후는 제후 할때  후야....
후는 왕을 의미한단다
유교적 계급체계를 왜  일반인들이 토론을 하고 학계가 논해?
세종 태종이라는 묘호가 토론과 논란의 대상이더냐?

유교적  계급으로 황제 아래 사와 대부의 윗 등급을 의미하지
조또 모르면 나불대지 마라
                    
하얀그림자 22-12-18 12:10
   
그러니 비라는 호칭 자체가  멸칭이 되는거란다
명성황후에게나  우리 한국인에게나 말이지
세조를 ㄳ끼라고  욕해도 역사적 최종 평가를 수양대군이라고 그러던?


그리고 드라마에서 쫓기다 낭인에 의해서 죽은 것과 의연한 죽음을 맞이 한거는
드라마틱한 효과를 위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각본적 요소랄 수 있단다
다른 다라에서는 없는 줄 아니?
국내 역사 드라마에도  이미 많이 있어 왔고...
그걸 역사 왜곡이라고?

옛날 클레오파트라 영화에서  엘리자베스 테일러 주연이던가 아니면 다른 영화일지 모르는데
클레오파트라가 포도주에 독을 타서  연인 안토니우스를 죽이고 자신은  일부러 독사에 물려 죽는단다
실제로 안토니우스는 옥타비우스에게 잡혀서 죽었는디.... 그게 역사 왜곡이냐?
양천마리 22-12-18 09:46
   
내가 조선의 국모다.
VㅏJㅏZㅣ 22-12-18 09:57
   
민비가 쌍년인 건 맞는데 그 쌍년을 일본놈들이 죽인 게 정당화 되는 건 아니지
대팔이 22-12-18 11:11
   
웃기는 인간이네...
그럼 숙종의 왕비도 인현왕후 이렇게 칭하지 송비 이렇게 칭하냐?
역대 조선왕조 중전들은 다 XX왕후라고 칭한다
윤비, 송비 이러는거 본적있냐?
조선왕조에 못된 왕비들 있지만 다 왕후로 칭한다
흰눈사이로 22-12-18 11:53
   
학생들 잡아 죽이던 김재규를
밥그릇 쌈질 하다 마사오 박 죽였다고 영웅 만드능 생퀴들도
있능데.. 머..  ㅋㅋㅋㅋㅋㅋㅋ
삼거리 22-12-18 12:07
   
민비 올려치기인지 타국의 왕후를 살해한 일본의 만행을 보여주기위해서인지는 풀영상으로 보고나서 평가해야하지 않을까?
윈도우폰 22-12-18 12:09
   
조선시대 때 왕에 조종을 붙이거나 비를 왕후라고 하는 것은 묘호임. 살아있을 때 부르는 명칭이 아님...그리고 비는 내명부 품계...특히 내명부 비 즉, 중전은 정1품이 아닌 무품의 품계...

고려시대는 대외적으로는 왕이지만 대내적으로는 황제였기에(몽골 복속 전)비가 아닌 후 즉 왕후를 썼음...그래서 대비는 태후...반면 황제국임 중국은 왕후가 아닌 황후...그리고 친왕이나 번왕 등 왕야의 마누라가 왕비..황제의 첩은 비...즉, 측비

그리고 민비라고 부름 것은 왜놈과 친일파 들...이들은 조선도 이씨조선이라고 불렀고 우익놈들은 지금도 이씨조선이라겨 부르는데...일왕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성도 없는 잡 것 집안이라서 그런 것 같음...그냥  우리 식으로 보면 일왕은 신도의 수장 즉, 박수무당
kinnokey 22-12-18 13:51
   
민비 = 왜구 우익들이 비하 목적으로 낮춰 부르는 명칭 . 우리 나라 보수라 불리는 수구 꼴통들의 정체성이지 ㅋ